그렇군요.. 저는 웬만한 실망감에도 사랑의 감정이 멀어지진 않았었거든요.. 좋아함이라는 감정에 더 무게를 실어 사랑하는 스타일이라.. 그래서 내사람이다싶으면 정말 간이나 쓸개도 빼줄 수 있었는데 남자분들은 그게 오히려 마이너스로 다가왔고 나쁜남자가 되었던 걸수도 있겠어요... 그냥 밀당 없이 좋음 좋은대로 사랑하고싶은데.. 그러기에도 부족한 인생인데 ㅎㅎ 어렵다.. 조언 감사합니다 :)
끼리끼리라는게 성격이 똑같이 개판이다기 보단 이성 보는 눈이 없는게 아닐까..싶어요ㅠ
일반화하는건 아니지만..적어도 제 주변에서 이상한 이성이랑만 만나는 사람들은 그랬거든요. 누가봐도 쫌 아닌거같은데 콩깍지 껴가지곤 계속 아니라면서 이런점만 빼면 완벽하담서 만나다가 결국 안좋게 끝나고 그랬어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