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몸매를 보면 욕을 먹는걸까요? 너무 솔직한게 문제인걸까요
따지고보면 얼굴이나 성격 보는것도 그냥 호감요소중 하나일 뿐인데
바람직하고 이상적인 연애의 틀이란게 존재하는것도 아니구...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하지만 잘 모르겠네요
다들 나이많이 차이나는 사람이랑 결혼하는 연예인보면 돈보고 결혼했네
라며 손가락질 하지만 나이많고 돈없는 사람이랑 결혼하는것도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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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도 돈많고 몸매좋은거 다 이해합니다.
글쓴이 분이 일반 상식 이상으로 밝히셨나보죠 -
자본주의사회와 외모지상주의에 사는 사람들 중 자본과 외모중 무엇하나가 풍족하지 않은 사람은 거기에 엄청난 반감을 갖기 마련. 특히 대한민국 사회에서 부자의 스탠스는 매우 부정적이죠. 드라마에서 부잔데 착한 사람 본적 있나요? 그런데 하물며 그 부자가 좋아서 결혼하는 사람? 비난하고싶어지죠. 어쩌면 부러우면서도. 남자가 지고지순여자버리고 출세하려고 좋은 집안 여자랑 결혼하는 것. 어디서 많이 본거 같죠? 이럴 때도 비난하고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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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상대방이 자기를 물건보듯이 딱딱 계산적이면
기분나쁠수밖에 없죠...
사귀기이전에 뭘 보는건 어쩔 수 없다고 치지만,
사귀고 나서도 계속 계산적인마인드 가지고 상대방
대하고, 상대방이 슬럼프겪어서 살찌거나 능력없어지면
물건다쓴것마냥 냉정하게 떠나고...
인간은 감정의동물이기때문에
그런거에 기분나쁠수밖에 없음. -
이건 무슨 똥글이냐 ㅋㅋㅋ 피해의식 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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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돈을 볼수밖에 없어요. 아니 적어도 가난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태어난 가정환경도 무시못하고. 전남친이 집이 3분위 정도로 못사는애였는데 역시 거지근성이 있더라고요 ㅉ 근데 본인은 그게 당연한거고 상대방을 이상하게 만들더라구요. 그담부터는 평범한 사람 만나요 무조건. 데이트비용이나 돈으로 문제생기는 사람은 절대 안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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