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네번 다섯번 사귄 여자분은

대학교와서요? 일주일 사귄거까지 쳐야하나....

전 길게사귄사람만 2년씩 두명사겼는데도 지침
그냥 헤어지려고 연애하나싶고

좀 더티하네요.으...

그런사람 별로 못봤는데 잘알아서 재미없어서 안만난다는 사람은.. 정말 연애 고수면 감정없이 이용하는 친구들은 많이 봤어요 아니면 외롭거나.. 남자랑은 많이 다른듯해요

잔횟수는 연애경험이 많으면 많을 확률이 아무래도 높겠죠

마지막 문장은 진짜 일반화 시킬수없음...

연애가 다른 인간관계랑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질리나요. 오래 알고 지낸 친구가 질리지 않는 것 처럼 연애도 오래 만나도 질릴수 없으며,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설레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애와 일반 인간관계를 구분지으면 글쓴이 같은 질문을 하며, 오래 만나면 질려버리고, 헤어지려고 연애하는 것 같고, 모든 연애가 진부해지고, 새로운 만남이 두려워지겠죠.

저는 좀 공감요

사귀면 다 잔다는 인식은 대체 어디서나오는건지 도무지이해할수가없어요 저 여자

전 그래서 연애경험 많거나 오래한 사람이랑은 애초에 안사겨요. 저런 경우는 관계를 많이 할수밖에없거든요

잔횟수가많은건 공감 못하겠는데.. ; 사귄다고 다 자는것도 아니구요

연애횟수가 많은것보다는 연애를 오래한 사람이 횟수가 많을걸요

잔 걸 더럽다 안 잔 걸 깨끗하다고 보는 사상부터가 문제가 참 많은 것 같음. 그 깨끗함과 더러움의 기준은 도대체 누구의 기준이며 누구의 잣대로 사람들을 바라보는 건지? 서로 합의하에 해서 피임까지 깔끔하게 한 것이면 문제 없는 거 아닌가요? 몇년 전에 설문조사에 올라왔죠, 남자들 절반 이상은 성 경험이 있는데 그 설문 조사 대상 중 95%가 자기는 처녀랑 결혼하고 싶다고. 정말 어이도 없고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왜 이렇게 성에 대해서 보수적인 건지... 아니 보수적인 건 상관없다 쳐도 그걸 누구 마음대로 다른 사람에게 깨끗하다 더럽다 판단을 하는 건지요.

마지막 말은 공감 못하겠음 연애경험은 많은데 그런쪽으론 트이지 않아서..

왜 많이 잔 것을 꺼려하죠?
손 잡는거랑 뽀뽀하는거랑 키스하는거랑 자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죠?
가치관의 차이라면 할 말은 없지만
그 가치관을 본인 스스로 판단하여 세운건지 외부로부터 형성된건지 한번 고민하실 필요가 있어 보여요.
진짜 사랑이란 걸 하면 그런건 눈에 안들어오던데요.. 제 경험상으로는..

연애 네번 해본 여자고 잔적 한번도 없어요 300일 가까이 연애도 해봤지만 잠은 전혀.. 그리고 연애는 할수록 모르겠어요 남자 마음도 모르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