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누나

보통의 꽃마리2017.01.09 11:36조회 수 1206추천 수 6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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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헤어졌지만 전남친하고 사귈때 좀 짜증나는 여자 있었거든요. 어느날 남친 전화번호부 보는데 이쁜OO누나 이렇게 저장이 돼있더라고요 원래 제이름 빼고 다 이름석자로 해놓는 앤데 ㅋㅋ 뭐냐물었더니 친해진 교회누나인데 그 누나가 이렇게 저장해놨다고, 신경쓰지말라고 제 눈앞에서 이름을 바꿨어요. 그 누나는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나.

근데 이후로 갠톡을 좀 하더라고요?;;; 짜증나서 뭐라했더니 그 이후로 안하는거같긴 하던데 사실 신경 되게 쓰였어요. 헤어진지 세달 정도 됐는데 걘 여친 생겼다하더라고요 근데 그 교회누나였음ㅋㅋㅋㅋ ㅋㅋ 그 소식듣고 오만정이 다 떨어짐... 다른 여자면 모르겠는데 설마설마했더니;

뭐 이제 남남이니 내가 신경쓸건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어이없었음 이제 ㄹㅇ신경끌라구요 난 어제 번호도 따였다구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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