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6.04.09 22:15조회 수 1461댓글 36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답답하네 마음이 가는데 어쩌라는건지요?
    마음이 가면 남친 정리하세요
  • 존잘선배가라 그래도 쟁취욕 있자나 그담은 니가하기나름 어리다고 깝싸지말고
  • @엄격한 하와이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16.4.9 22:38
    사람 마음을 물건다루듯 쟁취하며 살고 싶지는 않네요.
  • @글쓴이
    ㅇㅇ 그럼 안하면되요
  • 더 좋아하는 사람한테 가요. 남자친구한테 미안해서 안떠나는 거면 그게 더 미안할 짓입니다~
  • @따듯한 부레옥잠
    글쓴이글쓴이
    2016.4.9 22:31
    옳은 말씀인데 그게 참 어렵네요.
    오랫동안 지금 남친만을 사랑한다고 믿었는데
    제 감정을 제가 모르겠어서 혼란스러워요.
    지금 남친은 저밖에 모르고 저만 보는데
    저 역시 제 마음을 잡고 지금 남친만 보고 싶어요
    말이 길어졌네요
    아무튼 조언 감사합니다~
  • 난 후배 아는체 안 한다 ㄹㅇ ㅂ석ㄱ인지 ㄸ인지 파악전까지는 아는체안할꺼야
  • @엄격한 하와이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16.4.9 22:28
    ㅂ석ㄱ인지 ㄸ인지
    이게 무슨 뜻인가요?
  • @글쓴이
    보석 똥
  • 같은과면 해볼만할껄? 타과면 모르겠다 가능성이 있을지
  • @엄격한 하와이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16.4.9 23:04
    그 선배와 사귀고 싶다는 의도나 말은 없었던 것 같은데 오해할만한 표현이 있었나 보네요
  • @글쓴이
    아님말구
  • 이미 그런 마음이 생겼고 그걸 자기가 자각 할 정도면 남친분과의 관계를 지속 한다고 해도 미안할 듯..
  • @유능한 산수국
    글쓴이글쓴이
    2016.4.9 23:12
    이 생각에 동의하시는 분이 많네요
    그런데 지금 남친만큼 저를 자기 목숨보다 더 사랑해주는 사람을 다시 만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 소중함과 고마움을 알기 때문에 잠깐 흔들리는 마음일 거라 넘겨보려는 중이에요
    제가 남자친구에게 미안해해야 하는 부분 인정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남친있는 여자한테 착각하거나 흔들릴만큼 잘해주는 뭐같은 인간은 좋아할 가치가 없는듯 하네요.
  • @똥마려운 왕버들
    남친있는지 모를수도있죠
  • @엄격한 하와이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16.4.9 23:21
    알고 있습니다
  • @똥마려운 왕버들
    글쓴이글쓴이
    2016.4.9 23:20
    저한테 잘해주셔서 감사한데도 가끔은 그런 점에서 원망스럽네요.
    제 입장에서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쓴이
    그냥 님 남친에 대한 마음이 어떻건 저런 사람 웬만하면 만나지 마십시오. 만약 마음없는데 저렇게 과한 잘해줌은 끼부림이 몸에 벤 인간이겠고, 마음이 있다면 남의 여자도 가로채려는 인간이겠으니 어느 쪽이건 좋은 남잔 아닙니다. 나아가 훗날 저런 남자의 여자버전한테 애인 뺏기실지도 모릅니다. 인과응보라고하죠.
  • @똥마려운 왕버들
    글쓴이글쓴이
    2016.4.9 23:31
    이제 좀 마음이 정리가 되네요.
    그 선배가 제게 취한 행동이 누군가의 애인으로서 좋은 남자는 아니라는 점 동의합니다.
    이제 와 생각해보니 흔들렸던 제가 바보같네요.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 잘해주는 선배 앞에서 남친보여주면됨

    선배도 생각있으면 물러날 것
  • 잘해주는 선배 앞에서 남친보여주면됨

    선배도 생각있으면 물러날 것
  • @피곤한 쥐오줌풀
    글쓴이글쓴이
    2016.4.9 23:32
    답변 감사합니다~
  • 같은 상황이었는데 저는 알고보니 저도모르게 제 마음이 이미 남친을 떠났더라고요 뒤늦게 깨달아서 더미안했음..
  • @난감한 애기똥풀
    글쓴이글쓴이
    2016.4.9 23:56
    자기 마음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도 복받은 능력같아요.
    제가 더이상 남친을 사랑하지 않으면 그때는 미련 없이 떠나려구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그 선배가 진짜로 좋아하는 마음을 주체를 못하는 것일수도 있고 똥버들님 말이 맞을 수도 있구요 고민 잘해보셔서 후회없는 판단내리시길
  • @화려한 댕댕이덩굴
    글쓴이글쓴이
    2016.4.10 12:26
    제가 느끼기에는 절 그냥 챙겨주고픈 여동생 정도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ㅎㅎ 저도 그냥 좋은 오빠로만 단정짓고 신경 안쓸래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 그러다 몽땅 망한다요
  • 사실 몽땅 망했으면..
  • @쌀쌀한 망초
    글쓴이글쓴이
    2016.4.10 12:27
    ㅋㅋㅋ봄이 좋냐??(10cm) 노래 좋더라구요 추천합니다
  • 남친한테 이미 별로 마음이없는듯요 선배한테가세요!
  • @무례한 박
    글쓴이글쓴이
    2016.4.10 12:30
    그렇게 보이나요ㅠㅠ 마음을 꺼내서 볼 수 있으면 참 좋겠네요. 그런데 제 마음 하나만으로 결정하기에는 연애가 참 어려운 문제잖아요? 생각이 많다보니 또 주절주절하네요ㅋㅋ 아무튼 응원 감사합니다~
  • @글쓴이
    결정은 물론 글쓴이분이 하시는거지만 비슷한 경험을 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당시 저는 이미 마음이 넘어갔음에도 여친과의 정때문이나 미안함때문에 계속 만났고 결국 나중에는 제가 차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글쓴이
    그냥 넘겨짚기보단 한번 술같은거 같이 마실일 있으면 넌지시 물어보세요 ㅋㅋ 저를 어떻게 생각하시냐고요
  • @무례한 박
    글쓴이글쓴이
    2016.4.10 13:05
    제가 좀 보수적이라서 남친이 있으면서 다른 남자와 둘이 식사하거나 술자리를 갖지는 못하겠어요.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다른 분께는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 @글쓴이
    넵 힘내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562 우리학교 사법시험 합격인원이 줄어드는 것 다른 이유 떄문이 아닙니다.31 어리석은 올리브 2012.10.23
3561 여자분들은 덩치큰 남자vs 마른남자 중에 뭘 더 선호하나요??31 날렵한 리기다소나무 2015.04.09
3560 19. 첫관계 후31 보통의 애기현호색 2016.05.31
3559 여자분들 남자가 스키니진 입으면31 어리석은 강활 2015.04.22
3558 '어장관리'31 피곤한 꿀풀 2015.07.28
3557 남자분들 좋아하는 여자 몸 특징 하나씩만 알려주세요~~31 꾸준한 참개별꽃 2016.07.26
3556 [레알피누] 31 보통의 갯완두 2016.04.12
3555 복수하고싶어요31 코피나는 클레마티스 2016.09.25
3554 몇마디 안했는데 까임31 어리석은 싸리 2015.07.20
3553 남자친구 생일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31 똥마려운 노루발 2018.03.06
3552 [레알피누] 여자도 키커야31 적절한 초피나무 2018.05.11
3551 남친이31 푸짐한 마삭줄 2013.08.08
3550 .31 근엄한 냉이 2018.07.28
3549 .31 무례한 한련초 2018.12.31
3548 [레알피누] .31 가벼운 천일홍 2015.06.05
3547 .31 조용한 흰꽃나도사프란 2018.01.25
3546 매칭 드디어 됐다!! 근데....31 멍청한 작살나무 2013.10.29
3545 [레알피누] .31 깨끗한 댑싸리 2021.06.04
3544 ..31 훈훈한 갯완두 2018.02.20
3543 [레알피누] 차단을 했다 풀었다 했다 풀었다31 착실한 우산나물 2015.06.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