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할까요..

글쓴이2016.05.26 23:49조회 수 1364댓글 5

    • 글자 크기
정말 많이 사랑했던 여자친구와 2년가까이 사귀면서 서로 못볼꼴 다보고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좋았던 일도분명 많지만 너무 안맞는걸 억지로 짜마추려 하다 결국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누가 봐도 저한테는 과분한 여자고 제가 다시는 이런 여자 못 만날거 알지만 지금 당장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질 않아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붙잡는 여자친구한테 모진말 하면서 집에 보내고 돌아오는길.. 마음이 많이 복잡하네요. 아직 같이찍은 커플프사도 못내리겠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한다는 감정으로 다가가서 어렵게 사귄 여잔데. 당장 헤어져서 이런걸까요.. 나중에 후회할까 두렵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498 여자분들(19)77 똥마려운 층꽃나무 2017.10.06
5849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77 흔한 화살나무 2017.03.23
58496 게임하는여자가 이상형입니다.77 초연한 할미꽃 2017.01.11
58495 가슴 큰 여자 만났더니 더이상은 작은여자 못만나겠습니다...77 한심한 돌가시나무 2016.11.30
58494 아 말걸걸77 유별난 고추 2016.05.21
58493 .77 키큰 영춘화 2016.05.12
58492 헤어지고 좀 지나니 이제 세상이 보이네요77 훈훈한 매발톱꽃 2015.04.25
58491 게이도 사랑할 수 있나요77 예쁜 긴강남차 2014.08.31
58490 .77 바쁜 괭이밥 2014.07.17
58489 여성분들 결혼하면 남편 밥 해주실건가요?77 사랑스러운 큰괭이밥 2014.04.27
58488 심심해서 적어보는 연애에 관한 독특한 메모 몇가지들77 깔끔한 괭이밥 2013.11.04
58487 고시생이지만 연애 로망76 답답한 큰앵초 2017.10.26
58486 사귀던중 원나잇76 힘쎈 말똥비름 2017.09.07
58485 데이트 통장글을 보고..76 방구쟁이 돌단풍 2017.01.31
58484 바람 피는게 왜 안고쳐질까요76 건방진 달리아 2016.11.14
58483 옷에 별로 관심이 없는데 여친이 힘들데요76 수줍은 잔대 2016.09.05
58482 종교때문에 해어지네여..76 과감한 은방울꽃 2016.08.15
5848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76 부자 긴강남차 2016.03.05
58480 밑에 논란의 글 작성자입니다. (수정)76 섹시한 계뇨 2016.02.11
58479 .76 기발한 돼지풀 2015.10.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