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한 남자친구

글쓴이2019.08.30 19:05조회 수 1839추천 수 3댓글 15

    • 글자 크기

이제 막 이백일 지난 커플이예요.. 남자친구가 변한거 같다고 느껴요 원래 친구랑 놀아도 답장도 빨리해주고 하는 사소한것에서 변했다고느껴요 전 너무 신경이 쓰이고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요 불안해서요.. 그냥 진짜 헤이지면 편할까 차라리 헤어지는게 낫겠다 까지 생각해요해결방법을 알려주세요..ㅜㅜ

솔직히 이런 사소한것에 서운하다고 하면 질릴까봐 말하기도 두려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곁다리지만
    친구랑 놀 때는 좀 답장이 늦어도 괜찮지 않나요.
    전체 이야기를 알 수 없으니 감히 조언해드리지는 못하겠으나
    이백일이면 변한게 아니라 안정된 구도로 정착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사소한거에 서운하다면 사소한 것에 익숙해지는게 경험상 더 이롭습니다.
    제 여자친구 사소한 습관이 하나하나 맘에 안 들다가도 사소한 것부터 이해하고 공감하자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하니 관계가 더욱 성숙해지더라구요. 이게 장수 연애의 비법이 아닐까 합니다.
  • @잉여 야콘
    글쓴이글쓴이
    2019.8.30 19:13
    저도 친구랑 놀때 늦는건 이해해요..그런데 원래 빠르던 사람이 늦어지니 전 그게 힘들어요..괜히 변했다 느껴지고요..
  • 변하는게 당연해요 저는 남친이랑 2년됬는데 예전엔 사소한거에 제가 기다리면서 서운했다면 지금은 그럴 상황이 있겠지하고 제가 할거하고 있으면 연락오더라구요. 여전히 사소한거에 싸우긴해도 좋게 생각하려한다면 사소한게 아무것도 아닌게됩니다. 그냥 연락안온다고 기다리는것보다 편안한마음으로 내 할일 하고있는건 어떨까요? 연락문제 힘들겠지만 계속 사소한걸로 다툼있으면 서로 지치더라구요. 쓴이님 힘내요
  • 글쓴이 심정을 이해는 하는데 답장 너무 늦는거 아니면 조금 정도는 이해하세요;;;;;
    아마 본인도 앞으로도 시간 지나다보면 같은 상황에서 연애초기보다 조금 변하는건 똑같을거에요....
    난 변해도 되는데 넌 안돼 이런 마인드면 서로 힘들어져요 ~.~
  • 다른여자 생김100%
  • 남자들 다른여자있는 모임가면 그럼
  • 그런거에 집착하면 정떨어질걸요...
  • 내 남자친구지만 내꺼는 아니다 라는 생각으로 만나세요
  • 변한게 아니라 원래대로 돌아간거예요. 언제까지나 여자친구 말 한마디에 헥헥거리는 멍멍이 모드일 순 없어요ㅜㅜ 저도 여자라서 글쓴이님 속상한 마음 충분히 이해가지만 님이 안달내거나 재촉한다고 해서 영원히 님 남자친구가 멍멍이 모드로 있진 않을거예요. 애초부터 다정한 남자를 만나거나 아니면 님도 적당히 너무 기대감을 갖지는 말고 적당히 적당히 사귀면 편해요
  • @똑똑한 굴참나무
    관계 후에 변해버린 남자는요?ㅠ
  • @포근한 한련초
    그건 애초에 그목적뿐이었던거. 그런 쓰레기는 미련말고 버리세요
  • @참혹한 향유
    그럴수도있죠
  • 변한게 아니라 원래대로 돌아온겁니다
  • 일단 말해요
    지금 느끼는 이 감정들
    말하지 않으면 해결도 안되고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
    결국 본인이 지쳐서
    연애는 끝날거에요...
  • 처음에는 님을 만나기위해 노력하고 맞춰준거임
    근데 이제 어느정도 님에대한 확신이드니까 자기할거에 더 투자하는듯
    남자친구가 만나면좋아하져? 이해해주셈 서운하다고 다 따지고들면 상대는 지쳐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34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6 엄격한 사철나무 2016.02.22
58341 동거경험있는여자66 어설픈 매화말발도리 2016.02.06
58340 남자들 여자몸매66 바보 우단동자꽃 2016.01.15
58339 .66 침울한 말똥비름 2015.09.28
58338 66 참혹한 디기탈리스 2015.08.25
58337 여자도 키가 커야합니다.66 근육질 야광나무 2015.08.15
58336 번호따서 잘 된 경우 있나요?66 청결한 털머위 2015.07.31
58335 [레알피누] 19) 관계가지는거요..66 멋진 초피나무 2015.06.22
58334 20분전까지 생일이었는데...66 배고픈 할미꽃 2015.04.21
58333 여자 키 170 부담스러운 가요 ??66 착실한 야광나무 2014.11.12
58332 카톡답 느린거..66 정중한 큰앵초 2014.06.01
58331 [레알피누] ..66 피로한 홍초 2014.04.27
58330 소개팅햇는데 ..66 활달한 야광나무 2013.10.10
58329 마이러버를 신청했는데 말이죠 매칭도 됐는데 말이죠...66 예쁜 털진득찰 2012.09.23
58328 주변 남녀 솔로들 상황65 머리좋은 깽깽이풀 2020.11.12
58327 여자분들 누가자기 좋아한다고 소문내고다니면 어떤가요?65 도도한 월계수 2018.10.26
58326 .65 즐거운 올리브 2018.07.08
58325 성 고민 상담 해드려요2(마감)65 촉박한 조개나물 2018.04.03
5832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5 게으른 족제비싸리 2017.08.31
58323 .65 뛰어난 나도바람꽃 2017.07.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