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사람은 자기관리를 못한 사람이 아닙니다.

뚱뚱한 피라칸타2016.08.01 02:28조회 수 8535추천 수 60댓글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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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살찐사람이 살을 빼고싶어하고 빼야한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특히 여성에게 이런압박이 강하죠. 남성에겐 멸치라며 마른것에 대해 압박을 주곤합니다.

살찐사람이 진심으로 살을 빼고싶어한다면 그리고 빼려고 실천하는것은 그 사람의 자유의지입니다.

침범하지마세요. 참견하지마시구요.

더욱이 특히 여성으로 한정짓지도 마세요.

모두가 같은 이상향을 향해 달려가는 세상에서 사는거 아니잖아요.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자유롭게 살면되는거잖아요.

아 그런데 그렇게 살되 타인에게 상처주고 그러진 말아야죠.

더욱이 진짜로 자기관리를 못해서 살찐사람이 있다해도 상처를 줄 이유가 있나요.

보듬어주고 잘 이끌어줄 생각을 해야지.

그렇지 않을거면 앞에서 말했듯이 신경 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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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아요. 남녀불문 살은 빼든 말든 자기 자유고 또한 살 찜 = 자기관리 안 하는 사람. 이런 생각도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다른사람 살로 조롱하는 사람들 보면 참 인생이 꼬였구나 싶고 한심....
  • 전 남자고 삼대운동 300찍는데 남자 멸치새끼들이 더 꼴불견임. 운동좀 시키고 싶음.
  • @부지런한 회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8.1 02:33
    그분들의 삶에서 운동보다 중요한 다른 무언가가 있을수도 있죠. 겉으로만 타인을 판단해서는 안된다는건 어려서부터 다들 배우지만 살면서 잊어가는것같네요.
  • @부지런한 회화나무
    허세가.. 히트다히트
  • @부지런한 회화나무
    삼대400치는 남잔데
    더 열심히하세요
  • @부지런한 회화나무
    삼대 300치는 주제에 ㅋㅋ
  • @부지런한 회화나무
    ㅜ3대 300 ㅠ
  • 여담인데 닉이 절묘하네요
  • 제 닉도 절묘하네요 ㅠㅠ
  • @멍청한 사철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8.1 02:34
    아 전 최근 인바디에서 체지방 11퍼나왔습니다... 운동하는거 좋아해요.
  • @멍청한 사철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8.1 02:40
    절묘하긴하네욬ㅋ
  • 내가 모든 사람을 좋아할 수 없듯이 모든 사람 또한 날 좋아할 수 없죠. 근데 아까 그 글쓴이는 모든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마른여자여만 해 이런 사고를 가지니
    .. ㅉ 어린애도 아니고
  • 저 밑에 글쓴이 논리대로면 본인이 멸치오브멸치 or 파오후인거 셀프인증하는셈임 ㅋㅋ 자기소개잼
  • 자기관리를 안한 사람이죠
  • 저같은경우 먹고싶은거 다먹고 운동전혀 안하는데 살안찝니다 체질이 다른거지 무조건 자기관리 안해서가 아님
  • 자기관리가 몸만 해당되나요? 자기가 관리하고 싶은게 자기 관리지. 몸을 포기하고 성적을 최상위찍는 것도 자기관리고 방대한 책을 읽어 지식을 쌓는 것도 자기관리죠. 나의 성격을 올곧게하려 노력하는 것도 자기관리고 돈을 알차게 쓰는 것도 자기관리죠. 우리나란 정말 외모지상주의가 너무 심각하고 많은 사람들을 억압하고 있어요. 살뺄 생각없는데 빼길 강요하는 사회..사회가 개인의 신체의 자유를 침해하는 사회..되게 무섭고도 미성숙한 사회예요.
    그런데 애초에 자기관리는 왜해야되나요? 한 번뿐인 인생 지 하고싶은대로 하다 죽으면 될 걸.
  • @유능한 뚝새풀
    글쓴이글쓴이
    2016.8.1 10:52
    공감합니다. 사회적인식 개선이 필요해요.
  • 맞는 말임.

    허구한 날 다이어트해야지 살 빼야지 이래놓고 페북에 맛집가서 먹은 음식사진 등록하고 흐지부지 되고 또 이젠 진짜 해야지 어플도 깔고 런닝화도 사고 헬스도 끊고 결국 또 2주 못넘기고...이런게 자기관리가 안 되고 의지가 부족한거지 난 지금이 좋아라고 생각해서 자기만족에 충족하면서 사는 사람들까지 자기관리 못하는 건 아니죠ㅎㅎ

    p.s) 쓰다보니 내 얘기 ㄸㄹㄹ..
  • 피해만 안주면 관심도 없고 상관도 없어요
  • 엄청 심각하지 않는 이상 아무도 신경 안 써요
  • 사회 분위기 탓을 하며 마르거나 몸매가 좋은 사람을 보고 시기하며 욕하는것 또한 나쁘죠
  • 상처를 주려는게 아니고 살찐사람보면 게으르겠거니 하고 혼자 생각하는거죠..
  • @친근한 참개별꽃
    글쓴이글쓴이
    2016.8.1 10:51
    네 그 생각에 반론을 제기하는거죠. 다른일을 열심히 할지 아무도 모르는건데... 그래도 생각에서 그치는건 좋습니다.
  • 글쓴이글쓴이
    2016.8.1 10:53
    댓글에서 제대로 반박하시는분은 안보이는데 비추는 추천만큼 많네요?
  • 근데 막 완전 쭉빵하고 날씬한 몸매여야하는건 아닌데 최소한 건강은 지켜야하지않을까요 ㅋㅋㅋ 여러가지 형태의 자기관리가 있지만 건강관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자기관리라고 봐요. 가끔 길 가다가 와.. 저 사람은 숨은 쉬어지나.. 싶은 정도인 사람 있는데 좀만 운동해도 건강이 훨 나아질 듯한데 말이죠
  • @황홀한 무릇
    글쓴이글쓴이
    2016.8.1 11:11
    건강을 위해 운동이 필요한건 사실이죠. 그런 사람들의 경우 병이 있을수도 있고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있을수도 있죠. 건강이 중요한건 공감합니다.
  • 공부도 상위권 유지하면서 운동도 열심히 할 수 있는 디; 사회적 편견이 힘들면 두 마리 토끼 다 잡으시길.
  • 장애 같이 고칠 수 없는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데 살찐 게 미련해보이는 건 사실.

    예를 들어 만약 큰 사고를 당한 사람이 다리에 장애를 입어 어쩔 수 없이 절뚝거리고 다니는 거면 충분히 이해와 관용을 베풀어 줄 수 있음. 그런데 그냥 간단하게 뼈가 부러져서 깁스한 정도 인데 재활 치료를 게으르고 귀찮다는 이유, 또는 다른 이유로 안 한 덕분에 계속 절뚝 거리며 다니는 거면 존나 미련해 보이기는 할거임.

    그래도 난 최소 첫인상이 돼지라서 꾸려도 절대 내색은 안함. 무슨 질병이라든가 피치 못할 상황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만약 그런 사정이 있으면 편견없이 대해주는 편이고 그게 아니라면 걍 돼지같음.
  • 남 시선 신경쓰느라 피곤한 나라
  • 그냥 뚱뚱해보이면 솔직히 딱 첫인상이 좀 그렇지 않나요 ㄷ 뭐 알고지내다가 내적으로 괜찮으면 친해질수 잇겟지만 ㅋ
  • 뭐든 필터안거치고 내뱉는 주둥아리가 문제죠
  • @촉촉한 감나무
    like you
  • @촉촉한 감나무
    Your story?
  • @촉촉한 감나무
    like yourself
  • 살쪄도 자신감넘치고 자기할일 다하고 열정적이고 밝다면 상관없지만 살쪄서 자신감떨어진다하고 게을러지고 먹는걸로 스트레스풀고 그렇게 악순환하는 친구들은 좋게보기가 좀 힘드네요.. 그리고 하나 더 추가하자면 모든 것은 자신의 선택이고 자유인 것은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런 측면은 존중하더라도 아이러니컬하게 사람이라는게 참 외모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첫인상이라는게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살이 많이 쪄보이는 건 첫만남에서 이미지를 좋게 가져가기가 힘들죠.
  • 살 찌든 말든 상관 안하는데 제 연애상대자로는 살찐 사람이면 싫겠네요.
  • 사회적 인식때문인데 솔직히 개선이 힘들잖아요? 아무리 이렇게 말해도 몸매좋은 사람이 더 선호되기 마련이고, 거기 부응하지 않는 건 자기 자유지만 거기에 부응하는 사람을 선호하는 것 또한 자유니까 걍 각자 살고싶은대로 먹고싶은대로 만나고싶은대로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이런 글 쌀 필요도 없음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돼지들이 합리화해대는 꼴니라니.... 살 찐 사람들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고 발달한 물질문명에서 식욕을 컨트롤 할 자제력이 없는 미개한 전근대적인 인간들입니다. 이사람들이 살만 빼도 실제로 많은 환경문제가 직,간접적으로 해결되고 기아, 난민 문제 해결에도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보기가 싫어요. 미적 관점에서 보기가 싫다구요. 같이 엘레베이터 타면 혹시 줄 끊길가봐 불안하고 위협적으로 보이기도 해여.
  • @방구쟁이 박
    글쓴이글쓴이
    2016.8.2 09:32
    할 말을 잃었습니다...
  • @방구쟁이 박
    글쓴이글쓴이
    2016.8.2 09:40
    뭐 마지막전까지는 얼탱이없는 근거없는 주장이니까 무시해도 되죠? 미적관점에서 보기싫다구요? 네 보기 싫어하세요. 그런데 그건 생각으로만 간직하세요. 안그런 사람들도 있으니까. 당신은 얼마나 미적으로 아름다운지 모르겠는데 내면은 추악하기 그지없는것 같네요. 안타깝스니다.
  • @글쓴이
    비만인구의 돼지같은 각종 음식료품 소비가 환경오염의 큰 원인이 된다는걸 이해 못하신다구요?? 뇌까지 살이찌셨나요?? 얼탱이 없는 근거없는 주장??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글쓴이님 하루에 햄버거 10개 드시는거 반으로만 줄여도 소 키우는데 들어갈 방목지며 옥수슈 사료며 줄어들거고 유통, 포장에서 연료랑 화학물질등 절감은 말할것도 없는데 뭐라구요?? 지방좀 줄여요 뇌혈관에 지방이 껴서 그러신거에요.. ㅠㅠ
  • @방구쟁이 박
    글쓴이글쓴이
    2016.8.2 14:51
    제 몸 언제보셨다고... 체지방 11퍼입니다
  • @방구쟁이 박
    비겁합니다!! 팩트로 폭행하다니!!! 정정당당하게 거짓과 선동을 사용하시죠!!
  • @방구쟁이 박
    솔직히 나도 글쓴분이 말한 사적자치에 관한 내용에는 공감을 하지만
    미에 관한것은 사실 본능에 기한 것이기에 사실 누구나 외모지상주의가 잘못됬다고 말하지만 본능적으로 외모를 봄.

    밖에서 우씨우씨해도 집에 오면 잘생긴 엑쏘오빠들 사진 걸려있는 것과 같은것임.

    그보다 방구쟁이 이분 말투가 참 잘지네욬ㅋㅋㅋㅋㅋㅋㅋ
  • @방구쟁이 박
    ㅋㅋㅋㅋㅋ야 현실에서 좁밥 찐따 멸치야. 키보드치지말고 잠이나 자라ㅋㅋㅋ
  • @까다로운 만수국
    응 느그엄마
  • @방구쟁이 박
    네다 개병씨멸
  • @방구쟁이 박
    글쓴이글쓴이
    2016.8.2 17:13
    물론 일부분 동의하지만 전부는 동의할수없네요 그게 온난화의 주범이라 하면 인간이 육류며 옥수수소비자체를 하는것에 문제가 제기되야죠 정도의 차이라구요? 애초에 온난화의 주범이라 하면 기업들의 탄소배출이 원인이고 이것은 공급과잉의 시대에서 나타난 비윤리적 기업행태이지 소비자의 잘못으로 매도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장하신바는 일리있지만 그걸 소비자만의 잘못으로 보면 안될것같네요.
  • @글쓴이
    아 공급자의 잘못이구나.. 그럼 성매매도 공급자 잘못이네요 남자들을 유혹했으니까요 ㅎㅎ 식품유통업도 공급자 잘못이네요 소비자를 유혹해서 맛있는걸 사먹게 했으니까요 ㅎㅎ 그런식으로 사는게 가축이랑 다를게 뭡니까 인간이면 자기 건강을 돌보고 적당히 욕망을 절제하면서 살아야죠. 그래서 비만인구가 미개하다는 겁니다. 자기절제를 못하고 유혹에 쏙 넘어가서 입에 또 뭘 쑤셔놓고 있거든요. 성매매하는 남자들이랑 다를게 없쥬ㅎ
  • @방구쟁이 박
    고집 존나 쎄네 걍 지가 생각하는대로 생각하구 남한테 피해끼치지말고 남에게 상처만 주지마
  • @방구쟁이 박
    사랑을 못받아서 그럼ㅎ 어릴적에 엄마한테 바락바락 대들며 속썩이는 모습이 눈에 훤함 ㅎ
  • @방구쟁이 박
    ㅋㅋㅋ인성보소ㅋㅋㅋ
    ㅂㅅ 살아가는 이유가 뭐냐
  • 살찐사람들이 자신의모습에 타인이 상관하거나 강압하지 않는것을 바란다면, 반대로 타인의 가치관(예를 들면 마른사람을 선호)에대한 비판도 없어야할것 같네요. 물론 타인이 자신의 가치관을 강요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사회적 분위기를 탓하는거 또한 잘못이라고 생각됩니다. 사회적 분위기는 사회의 구성원들이 만들고 그 사회의 구성원들의 자신의 의지로 만들어지는것이라고 생각되요.
  • @괴로운 산단풍
    글쓴이글쓴이
    2016.8.2 21:25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 @괴로운 산단풍
    마른 사람 선호가 기호이지 가치관까지 가진 않습니다. 자신의 모습에 타인이 상관하거나 강압하지 않는 것을 바란다면 타인의 가치관에 대한 비판이 없어야 한다구요? 가치관에 어떤 문제가 있을 줄 알고 비판을 하면 안됩니까? 가치관이라는 이름 안에서 차별을 행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다른 사람의 외모에 상관하거나 강압하는 것은 하나의 폭력입니다. 가치관의 문제가 아니라구요. 사회적 분위기를 탓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사회의 구성원들이 만들었다는 사회적 분위기에는 차별과 불평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비판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 사실상 이런분들 흑인이나 상수형님같은 비쥬얼이 다가가면 외모땜에 꺼려함
  • 적당히면좋을것같아요 너무살찐사람은 피해를주더라구요 지하철도 각자 자기 앉는자리가 선같은게 있는데 넘어서서 비좁구요
  • 게으르거나 음식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사람은 살이 찌기 쉽다는 전제는 바뀌지 않죠. 그러한 취급이나 평가를 받기 싫다면 노력해서 그들의 범주에서 탈피하면 되는겁니다. 만약 그 노력을 하기 싫으시다면 순응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살빼고싶다는 소리 안하고 주위 시선 신경안쓰면 인정
  •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서 장문의 글까지 쓰는 사람은 본인이 외적인 것에 신경을 쓰니까 그런 거죠
    정작 본인도 남의 외모를 판단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지 않다면 애초에 신경 안 쓰고 살았겠죠
  • @찬란한 목화
    글쓴이글쓴이
    2016.8.4 20:16
    전후관계 설명이 필요할것 같네요.
    이 글 바로 밑에 블라먹은 글이 있습니다.
    뚱뚱한 사람은 자기관리안하는 한심한 사람이라는 내용이였고 그 글을 읽고 화가 나서 글을 썼습니다.
    물론 저도 외모 보고 판단합니다. 부정하진 못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걸 기준으로 저 사람 자체가 한심한 사람이라고 판단하진 않습니다. 한 사람의 인격을 존중해달라는 의미에서 쓴 글입니다.
  • @글쓴이
    본인이 한심한 사람이라고 판단 받기 싫어서 쓴 글인가요?
  • @찬란한 목화
    글쓴이글쓴이
    2016.8.4 21:49
    아뇨 타인을 외모로 판단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거라는 생각에서 쓴 글인데요? 물론 저도 한심한 사람으로 판단 받기 싫죠 누가 한심한 사람으로 판단받고 싶겠어요?
  • @글쓴이
    남 생각을 왜 잘못됐다고 합니까
  • @찬란한 목화
    글쓴이글쓴이
    2016.8.5 00:31
    아 그러게요 ㅎ
  • @글쓴이
    뚱뚱한 사람 대부분이 자기관리 안 되는 사람이라는 말이 틀렸나요? 대부분 매일 같이 살뺀다 뺀다 하지 않나요
  • @찬란한 목화
    글쓴이글쓴이
    2016.8.5 00:55
    했던 이야기 또 해야하나요...
    자기관리가 살빼는것만 있는것도 아니구요
    대부분이지 모두는 아니잖아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그게 사실이라해도
    남을 그것만으로 가치판단하고 그걸로 상처주는 행위를 하지 말자는 글입니다. 생각과 발언은 큰 차이가 있죠.
  • @글쓴이
    살빼는것도 자기관리의 일종이구요
    뚱뚱하면 건강하지 않다는 것도 상식이구요

    '대부분'을 바탕으로 일정 부분 선입견을 가지는 건 당연한 겁니다
    모두가 아닌 그 '소수'를 굳이 찾기 위해서 대부분의 자기관리 안 된 사람들을 감내해야 하나요?
  • @글쓴이
    1. 뚱뚱한 사람 대부분은 자기관리가 안 된다
    2. 자기관리가 안 되는 사람은 한심하다
    3.
  • @찬란한 목화
    글쓴이글쓴이
    2016.8.5 09:45
    서로 생각이 다르네요 님은 그렇게 생각하며 사세요 전 이렇게 생각하며 살테니까 위에서 많이 이야기했던거 반복하기도 싫구요
  • @글쓴이
    네 그럼 님도 저 한심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ㅋ
    한심하게 보지 말라면서 본인은 남들 한심하게 보시네요
  • @찬란한 목화
    글쓴이글쓴이
    2016.8.5 11:05
    제가 언제 님 한심하게 생각한적있다고... 자격지심인가요? 전 그냥 가치관이 다른것 같다고 했지 나랑 생각다르면 한심하다고 하진 않았는데요
    위에서 블라먹은 글 보고 화가 났다고 했지 그 글을 쓴 사람의 인격이 한심하다고 한적 없습니다 ㅎ
  • ㅋㅋㅋ 그럼 압박안한다 치면 남들 속으로만 생각할텐데.. 남들 속마음 무시하면서 맘편하게 평생 그렇게 사실수있으신지??
  • ㅇㅈ 합니다
    외모지상주의는 외모의 상향평준화를 가져오는 반면 사람들의 정신 육체적 피로도 함께 악화평준화 시키죠
  • 매우 공감합니다. 뭐 대다수의 상식과 반대되는 얘기겠지만 적당한 비만이 제일 오래산다는 이론도 있습니다 비만패러독스라고.. 그리고 젊었을 때 근육이든 살이든 뭐든 허벅지가 있어야 오래산다고들 하지 않습니까. 이런것들도 물론 참이 아닐수도 있지만 건강 어쩌고 하면서 날씬함을 선호하기 위해 비만=비건강이라는 전제를 갖다댄다면 그것도 완벽한 진리가 아닐수 있다는거죠. 이세상에 완벽하게 참인 명제가 어딨겠습니까. 시대에 따라 항상 변해왔던거지요. 뭐 자신의 연인을 찾기위해 선호하는 이상형이 있을수 있다는
    건 인정하지만 그냥 남한텐 말씀하신대로 신경끄는게 제일 답인거같네요. 내 눈앞에 있는 사람이 말랐든 뚱뚱하든 내인생이랑 상관없는데 뭣하러 타인 몸매평가하면서 에너지 소모합니까.
  • @무좀걸린 박
    글쓴이글쓴이
    2016.8.5 11:14
    그렇죠. 뭐 시각의 차이에서 일어나는것 같아요.
    절대적 가치관이 있는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상대적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저희같은 사람도 있구요
    타인을 이해하려는 노력또한 이런 가치관 성립에 영향이 있는것 같네요
  • 자기가 옳다고 주장할 때 남을 조롱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자기 주장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이겠죠
  • 살찐사람 보면 그냥 한심해 보이던데. 인생에서 제일 쉽게 무언가를 이루어 낼 수 있는게 자신의 몸인데 그 몸 하나 관리를 못하는거니까. 물론 대놓고 뭐라하지는 않지만 뚱뚱한 사람이 말걸거나 다가오면 기분나쁨. 내 주변에는 살찐 인간들 없었으면 좋겠음.
  • @배고픈 자주달개비
    난 걍 너가 존재한다는것 자체가 불쾌해
  • @억울한 백당나무
    네 다음 돼지새끼
  • @배고픈 자주달개비
    네 다음 파오후아닌척하는 개ㅈ병ㅅ 아다 찐따 ㄴㅇ 아싸 조별과제 암덩어리 아저씨 새끼
  • @억울한 백당나무
    네 다음 자기소개
  • @배고픈 자주달개비
    네 다음 복무부적응 의병제대 공익루트 아싸테크
    백수테크 아재
  • @억울한 백당나무
    네 다음 지애.비 소개
  • @배고픈 자주달개비
    ㄴㄱㅁ 살아계시노? 아들새끼가 ㅈ폐아 루튼데
    할복추천
  • @배고픈 자주달개비
    마 답글없노..미안해지게 ㅇㅅㅇ
  • @억울한 백당나무
    밥먹고왔다 시.발놈아 심성 착하네
  • @배고픈 자주달개비
    ㅇㅇ ㅠ 난 아파서 죽이야기 시켜먹어쪄 희망과목 마감8분 남음
  • 뜐뜐하묭 땀냄시나소 시로용~ㅠㅅㅠ**대지색끼두라~~~♡
  • @친숙한 은분취
    ㄴㅇ
  • 권고를 비난이라고 생각하고 상처받는 것도 문제가 있는 겁니다
  • 남한테 뭐라고 할 권리는 없죠

    근데 남들이 뒤에서 수군대는걸 당신들도 뭐라고 할 권리는 없습니다

    앞에서 대놓고 살빼라는둥의 면박만 아니라면요
  • 확실히 뚱뚱하거나, 외모에 관심이 없거나 하면 매력 부분에서 깎이는 게 맞는 거고, 이상할 건 없습니다. 그렇지만 매력을 못 느꼈으면 못 느낀 거지, 누구는 관리를 못 했다느니, 게으르고 한심하다느니... 듣다 보면 화나더라구요. 그 사람들이 '나는 뚱뚱하지만, 넌 나한테 매력을 느껴야 한다' 고 강요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냥 자기 좋아하는 대로 살겠다는데 왜 그러는지 참 -_-..
  • 저는 최소한 이런주장하시는분들이 다른 모든 사람의 외적관련부분에 있어서 편견이 없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뚱뚱한거를 뭐라하는게 잘못된거를 뭐라고하는거라면 못생긴거를 뭐라하는것도 잘못된거고 키가 작은것을 뭐라하는것도 잘못된거라생각합니다. 여기서 뭐라한다는 것은 단순히 비판한다는 것을 넘어서서 예를들면 본인의 소개팅 자리에 이러한 부분을 가지신 분이 나왔을때 부정적 생각이 아니라 동등하게 키가 작든 키가 크든 / 뚱뚱하든 날씬하든 / 못생겼든 잘생겼든 외적부분에 있어서 비판적인 생각을 가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 남들이 그런생각을 가지면 안된다는 자신의 주장에 당당해질수있다고생각하거든요..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거든요.. 물론 글쓴이님이 말하는 대부분의 사람에 글쓴이님은 포함이 안될지 모르지만...^^ 남들은 그냥 그것을 편견이 아니라 자기 자신만의 생각이라고 생각할지 몰라요.. 그건 글쓴이님이 말하는 편견이 아니라 개개인의 생각이져.. 그걸 하지마라는님의 의견도 개개인의 생각이겠죠.. 저는 이런글을 쓰는거는 상관없지만 남의 개개인의의견에대해 강요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글쓴이님도 그런생각이었음해요
  • 살이 안찐 사람은 자기관리를 잘 하는 사람인가?
    절대 그건 아닌데..
  • 내가어찌생각하건말건 무슨상관이지??ㅋㅋㅋ쿰척쿰척 극혐
  • @육중한 좀쥐오줌
    글쓴이글쓴이
    2016.8.7 13:32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는데요, 당사자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만 하지 말아달라구요.
  • @글쓴이
    ㅋㅋ상처안줘요 저는 그냥 혼자생각하는스타일인데..
  • @육중한 좀쥐오줌
    글쓴이글쓴이
    2016.8.7 13:54
    그럼 상관없구요 ㅇ 제 글은 상처주지 말라는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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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78 매칭될 사람을 닉넴 형용사로 확인해봅시다129 무례한 가시오갈피 2016.01.06
58677 님들 이런 패션 어떤가요?ㅋㅋㅋ126 잘생긴 수크령 2020.05.29
58676 낙태나 동거 바람 옹호하시는 분들126 쌀쌀한 목련 2018.08.13
58675 19) 입에 사정125 무좀걸린 나도바람꽃 201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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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73 아 짝사랑하는 형님들 쫌 진짜124 귀여운 창질경이 2019.11.11
58672 원나잇이나 이런건 솔직히 어디하나 문제있는애들이 많이함124 정중한 뽕나무 2019.01.09
58671 .124 느린 능소화 2016.06.11
58670 남자들을 못믿겠어요....123 납작한 노랑코스모스 2015.08.28
58669 ㅇㅇ122 유능한 팥배나무 2016.10.07
58668 절대 안되는 남자나 여자 있으신가요?122 훈훈한 먼나무 2015.04.13
58667 결혼하기 전에..낙태 유무 검사할 수 있는 방법있나요?122 태연한 마타리 2015.03.22
살찐사람은 자기관리를 못한 사람이 아닙니다.121 뚱뚱한 피라칸타 2016.08.01
58665 20대 후반남잡니다. 질문받습니다.121 귀여운 정영엉겅퀴 2015.04.16
58664 [레알피누] 근데 남자가 돈 주고 성 사면 왜 욕먹어요??120 청렴한 물달개비 201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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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61 섹스리스부부인데 남편이 바람났습니다.txt119 진실한 분단나무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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