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보이는 여자친구가 좋을 줄만 알았습니다

글쓴이2014.12.06 21:06조회 수 4270댓글 14

    • 글자 크기
여친이 화장도 옅게하는편이고 키도 작아서 심하면 중학생처럼 보일때가 있어요
24살인데 18살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제가 나이가 좀 많아보이는 편이라
원조교제하는거 아니냐는 소릴까지 들었네요.....
가끔은 데이트하다가 아는 사람보면 "어린여자 납치해서 어디데리고 가냐" 이런 놀림도 받아요ㅋㅋㅋ
어려보이는 방법 좀 없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거보단 여친을 많아 보이게 하는게 쉬울겁니다
  • @과감한 산자고
    글쓴이글쓴이
    2014.12.6 21:11
    일단 제가 화장 진한걸 안좋아하고 청순한걸 좋아해서요.... 여친도 그게 컴플렉스여서 나름꾸미기는하는데 꾸며도 21살정도 까지 밖에안보여요...ㅋㅋㅋ
  • 전 쌩얼이든 화장을 하든 많게 보던데
    초딩때 버스 어린이요금내면 기사아저씨께 욕먹고
    고딩때는 사복입은 날은 속시끄러워서 성인요금 내고 다녔는데
    전철에서 항상 잡더라구요 신분증 보여달라고..에효ㅠㅠ
  • @느린 협죽도
    글쓴이글쓴이
    2014.12.6 21:21
    버스 요금에서 공감되네요ㅋㅋㅋㅋ 제가 키가 좀 큰편이라 항상 아저씨들이 뭐라고 하셨는데..... 20대 후반인데 액면가가 30대 초반에서 중반까지로 보여요ㅋㅋㅋㅋㅋ
  • 부럽다 ㅋㅋ
  • 화장진하게안해도 안어려보일수있어요ㅎㅎ머리스타일을 바꿔도 괜찮구요ㅎㅎ키가 몇이에요? 150대 초반이면 근데 뭘해도 어려보이더라구요ㅠㅜㅠ
  • @괴로운 나도송이풀
    글쓴이글쓴이
    2014.12.7 00:00
    157이에요ㅎㅎ 항상 저 만날때마다 하이힐신는데 발에 안좋으니까 걱정도 되고 그렇네요. 약간 정유미나 임수정같은 스타일이에요
  • 앞머리를 없애면 돼요ㅋㅋ일명 여신머리? 그거 하면 동안 소리 듣던 여자애들도 나이 들어 보이던데요? 미용 전공하는 친구도 여신머리가 성숙해 보이게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 @도도한 참죽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2.7 00:05
    항상 단발이라 긴머리 궁금했는데 머리긴거도 보고 싶네요ㅎ 근데 단발머리가 잘 어울려서^^ 고마워요
  • ㅋㅋㅋㅋㅋ나같네..저도 고딩으로 보임.. 그냥 그대로 냅둬여 그거진심스트레스.. 앞머리있으면 앞마리 없애시길 ㅠ 저도 남친이 노안이라 연애초반땐 아줌마아저씨들이 우릴 이상하게 쳐다보기도했었음 노골적으로ㅠㅠ 옷그냥 여성스럽게입고 걍 이쁘게하고다니니까 그런눈길이 없어진것에 아주 만족함 오늘도 알바하는데 술취한 오빠 (?)가 너고딩이지? 고딩맞잖아하면서 말걸기도했음ㅎ..
  • 아아 남자가 어려보이는방법을 물으셨구나.. 그냥 여친을 더 성숙하게하는게 쉬울걸요?
  • @해괴한 콩
    글쓴이글쓴이
    2014.12.7 00:09
    ㅋㅋㅋㅋㅋ 가끔 길에서 부러워하는 남자들의 시선과 이상한 눈빛들때문에 힘들었거든요ㅠ ㅋㅋ 정말 스트레스 받으시겠네요~ 미용실에 당장 데리고 가야겠어요
  • 저도 남친이랑 맥주만 마시러가도 직원들이 갸우뚱거리다 결국와서 저한테만 신분증검사ㅜㅜ
    모텔앞에서도 맨날 저만 신분증검사ㅜㅜ
    혹시 남자분 옷스타일을 모르겠는데 좀더 캐주얼하고 학생처럼보이게 입고다니는건 어때여?
    니트같은거도 화사한 색상으로 입고
    학생가방같은 백팩을 메고다닌다든지..
    아님 밝은색으로 머리염색?
  • 맞아요ㅠㅠ 여자를 더 성숙하게 만드는편이 쉬우실듯하네요 저도 23살인데 고딩인줄 알고 맨날 모르는사람한테 반말듣고 그랬는데 그래서 앞머리 있던거 길러서 넘기고 외출할때 맨투맨이나 후드티 야상 이런거말고 코트같은거입고 구두신고다니니까 덜 어리게보네요 ㅎㅎ 머리도 생머리거나 그러시면 웨이브 넣고하면 좀 괜찮을거예요 남자분도 너무 자켓이나 점잖게 입는거보다는 캐주얼하게입어보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1142 원나잇 왜 해요14 납작한 작두콩 2019.02.17
41141 남친있는 여자를 노리는 숱한 남자들에게14 친숙한 참취 2013.08.04
41140 진짜 돈많은남자잡아서 뒤도 안돌아보고 환승한걸까요?14 따듯한 애기부들 2015.09.11
41139 여친이랑 120일째인데 단 한번도 안 싸웠어요.14 찌질한 히아신스 2017.09.21
41138 남친있는 여자가 맘에들어요14 민망한 바위취 2016.08.08
41137 [레알피누] 자꾸만 설레는데 미치겠어요14 특이한 흰괭이눈 2013.10.07
41136 아오, 미치겠네욬ㅋㅋㅋㅋㅋ14 기쁜 물레나물 2013.06.01
41135 보고싶네벌써14 까다로운 흰여로 2016.06.23
41134 카톡하는거14 멍청한 말똥비름 2015.12.27
41133 정말 사랑하는데 무섭습니다.14 건방진 동부 2015.01.04
41132 다들 안자고 뭐함꽈?14 깨끗한 눈개승마 2015.05.09
41131 .14 근엄한 물아카시아 2015.11.14
41130 경험에 의하면 남자는 여자 나이 안보는데14 난폭한 대추나무 2016.06.02
41129 요즘 고백14 침착한 루드베키아 2019.07.07
41128 취직되고 급 서글퍼진.sull14 의젓한 꽃댕강나무 2016.12.04
41127 .14 해괴한 노루참나물 2015.02.15
41126 이러다 연애못하는건가요14 무심한 원추리 2016.07.24
41125 여성분들도 남자 몸 많이 보시나요??14 의연한 겨우살이 2017.03.15
41124 키큰 남자분들은 키큰 여자 어떻게 생각하세요?14 뛰어난 씀바귀 2016.05.20
41123 .14 꾸준한 산비장이 2018.05.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