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도서관에 오는 커플들 보면 복도나 계단쪽에서 서로 안고 있기도 하고, 심한경우엔 주요부위를 만지거나 쓰다듬는 식으로 행동하는걸 보기도 했는데요
스킨쉽같은거 할려면 모텔이나 자취방 등등 할수있는곳은 많은데도 불구하고 굳이 도서관에서 그것도 남들이 많이 보는 복도나 쉼터같은데서 그런 행위를 하는건 왜 그러는거죠? 남들이 보는걸로 느끼는건가요...
예전부터 도서관 커플들 관련해서 글이 계속 올라와서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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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남녀 서로 육체적으로 원하는 발정기에 오르게 되면
주변이 어떻든 신경 안쓰죠. (신경쓰는 사람도 물론 있음)
그리고 솔로들에게 그런 모습을 어필하며 우월감을 느끼고 패배감을 주려는 경향도 있죠. -
진짜 공공장소에선 안그랬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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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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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심한건 찍어둡니다 지속되면 포돌이님과 데이트 시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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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못생긴 년놈들이 그러던데 연애많이 안해봐서 그럼 이해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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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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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지 말든지... 복도나 매점에서 죽치고 앉아서 큰 소리로 떠드는 취준생이 더 싫네요.
무슨 컴플렉스가 그리 많은지.. 에휴. -
근데 도서관 커플중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 있나요 따로 앉아도 계속 찾아가고 그러던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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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과시욕과 허세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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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누른 새ㄲ 너무 정곡 찔러서 섬뜩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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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변신경쓰여서 가벼운포옹이나 손잡는거까지밖에 못하겠던데...저런커플 신기함.. 저번에 전남친이 카페에서 볼에 뽀뽀하길래 기겁을 함 사람들 다있는데 뭐하는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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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신경안쓰고 오롯이 둘만있는데 사랑이니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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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적극적이면 잘못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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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잼+즈그들딴에는 주위에 사람이 없거나 있어도 사람들이 본인들 일에 집중해서 자기들이 스킨십하는걸 못본다고 생가하고 만지작거리는거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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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화적으로 다른나라는 공공장소에서 커플들 진한키스도 하는거 보면 우리나라에서 가볍게 볼에 쪽하는거로도 욕먹는현실이 좀 슬퍼요ㅠㅠ 아니면.그나라가 주럽기도하거요 근데 도서관에서 어느부위인지는 모르지만 손이 밑으로 내려간다는건 옆에 사람이 봣을때 실례이긴하내요 그런욕구는 자제할수잇어야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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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한 노박덩굴근데 공원이나 번화가, 호수 이런데면 모를까 도서관안에서 뽀뽀하고 그런건 좀 아닌거같아요 개방적인 다른 나라에서도 도서관안에선 안그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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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한 노박덩굴도서관 말합니다만 개념이 없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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