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 생각에는 뭐해? 라는 질문에는 전혀 고뇌가 담겨있지 않은 것 같아서 그런 것 같아요. 무엇을 물어볼지조차 고민하지 않고 습관적으로 생각없이 던진 질문같은 느낌이랄까? 근데 그 질문을 받은 상대방은 그 질문을 하는데 들어간 생각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해서 대답해야 하잖아요. 다르게 표현하면 지금 당장 마땅한 화제가 없는데 새로운 화제를 제시하긴 귀찮으니 너가 한 번 제시해 봐라, 이야기 좀 해 봐라.. 하는 느낌이랄까
ㅋㅋㅋㅋ너무 예민하신거 아닌가요 짜증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하실 슈는 잇더고 생각하는데 그렇개 짜증낼일만은 아닌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진짜 궁금해서 뭐해 라고 물어보거든요 별 의미없이... 그냥 그 사람이 지금 뭐하고잇는지 궁금해서인데... 짜증이 나신다면 뭐... 어쩔 수 없죠..근데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시지 않는게 글쓴이분한테도 더 도움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와 나는 진짜 문화 충격이네...... 뭐해라는거 자체가 상대방에게 관심이있어서 묻는거라고 생각했는데 마음이있으니 지금 머하고있는지도 궁금하고 혹여나 과제나 공부중이라고하면 카톡 텀도 좀 늦게 보내거나 텀이 느리게온다면 아 공부중이라서 그렇깄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디 생각했는데... 너무 극단적으로 싫어하지는 마요 ...뭐해라는말을
싫어할 수도 있다고는 생각해요 근데 싫으면 싫다고 말을 직접 하시지ㅋㅋㅋ 많이들 쓰는 말이고 정말 궁금해서 물어볼 수도 있는건데 님이 말을 하지 않으면 어찌 아나요 정말 싫어서 상대방에게 그 표현을 쓰는 것을 자제해달라 하면 아 그렇구나... 하게 되고 그 표현이 싫어 혼자 짜증을 만드시고 상대방만 그 이유를 알지못해 안절부절 하게 되면 님이 예민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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