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무슨효자는 얼어죽을효자
마마보이구만 진짜 집어치우세요
사랑하는데 무슨 엄마의견이에요
그사람 부모가 난 반댈세 했을때 그 남자친구가
어머니 지금까지 키워준건 감사하지만 제 인생은
제가 결정하겠습니다 하고 여친편에 서야지
이렇게 글남기게 하는 사람이랑 뭔사랑을 해요
집어치우세요 효자가 아니라 마마보이입니다 똑바로 생각하시길
뭐 싫어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이유도 없이 싫어하는거면 답도 없는거구요
효자라는 단어가 참 애매한데.. 이게 도덕적으로 옳긴해도 실제로 여자입장에선 효자가 아닐수록 좋긴해요
시부모랑 싸울때 내가 잘못했어도 시부모 뭐라하고 내편 들어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뭐 그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답답함이 느껴질 정도라면 헤어져야죠 (전 가족관계를 굉장히 중요시하기 때문에 오히려 부모님과 친밀한 사람을 좋아하긴합니다만.. 보 가족관계가 그 사람의 인성에 가장 큰 영향을 주긴하거든요)
아무튼 그냥 님이 어떻게 다른방법으로 아무리 해도 저쪽 시부모가 나에대한 이미지를 바꿔주지 않는다면 (않을꺼같다면이 아니라 않는다면입니다. 지레짐작으로 사람 판단하는것만큼 오만한 행동은 없죠) 또는 남자의 그 효자의정도가 답답할 정도라면 헤어지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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