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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보다는 연애를 통한 설렘이나 감정들이 좋아서 사귄게 아닐까 해요.

연애보다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찾는것도 방법인거 같아요.

정 고민이시면 부산에도 심리상담카페가 있다는데 거기서 전문적인 의견을 들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저에게 사랑은 시간인거같아요. 처음엔 설레지만 오래봐도 무심한듯 걱정되고 잘되면 순수하게 축하해줄수있고 좋은거 보면 같이 보고싶고 맛있는거 있으면 같이 먹고싶고 오히려 무뎌질수록 깊어질때 사랑하는구나 하는거같네요.

모든걸 주어도 아깝지 않은게 아닐까요?

진짜 사랑이 나타나기까지의 과도기적현상?? ㅎ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보시면 많이 공감될거에요

사랑이 뭐까?
나는 오빠라 생각해
-사나-

내모습 그대로 보여줘도 편하고 미래에도 함께하고싶고 어려움이오면 서로의지하고 .. 세상에서 가장 친한친군데 스킨십이 무한한 만남?

사랑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