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들 결혼전제로 연애할때 동거경험 꼭 밝히시길.

글쓴이2015.08.16 13:49조회 수 3676추천 수 25댓글 41

    • 글자 크기
같은교회다니는 형 직업도 좋고 멋지신 분인데 얼마전에 파혼을 했어요. 형네 집안 어르신분들이 지역유지고 큰 교회 장로를 하고 계신데 우연히 약혼녀동거사실을 알았기때문인데요. 동거란게 사실혼이나 다름 없자나요. 형은 거의 식음을 전폐하고 폐인상태로 지내고 있구요. 동거하는걸 가지고 머라하지는 않겠는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아무리 사랑해도 아들로써의 책무가 있다보니 아무여자나 집안에 못들이는 경우도 많아요. 동거녀분들이 지금 행복한건 이해하겠는데요. 정말 이여자랑 결혼하고싶을 만큼 당신들을 사랑해주는 남자라도 받아들일수없는 점도 있어요. 그걸 사랑이 약하다고 비난할게 아니라 동거경험이라는게 사실혼이니 만큼 자신의 과거에 대해 솔직히 얘기하면서 예비신랑의 선택의 기회를 주었으면 해요. 약혼녀의 동거과거가 남자에게는 엄청난 상처가 될수도 있는거자나요. 그러니 동거녀분들 꼭 결혼할때 자신의 사실혼 경험을 밝히기를 제발 부탁드립니다. 이건 남자도 마찬가지지만 이 형 케이스에 빗대어 말하는거에요. 그리고 동거경험이 결혼의 장애가 됐다한들 사랑이 부족한거라고 치부하지는 말아주시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사랑하지도 않았을테니깐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342 마이러번 정말??3 착잡한 미국나팔꽃 2012.10.05
58341 마이러버 매칭안되신분들 보세요7 세련된 배나무 2012.10.05
58340 당연하지만 실패함.12 안일한 물배추 2012.10.05
58339 프로필 사진의 부재는11 쌀쌀한 벼룩이자리 2012.10.05
58338 실패한 사람들 공개구애가 필요하다고 봄8 활달한 쑥부쟁이 2012.10.05
58337 키 178이니까 두번다 매칭19 활달한 쑥부쟁이 2012.10.05
58336 난 키큰 여자분좀 만나보고 싶다고요 ㅠㅠㅠㅠ25 서운한 노루참나물 2012.10.05
58335 난 키 140-165 걸었는데...6 안일한 물배추 2012.10.05
58334 만약 내가 이렇게 생겼다면 매칭될까요?7 세련된 배나무 2012.10.05
58333 제 프사사진인데 연락올까요9 세련된 배나무 2012.10.05
58332 카톡 자기아이디 검색하면 안뜨나요??4 무거운 산뽕나무 2012.10.05
58331 매칭녀미안8 건방진 은목서 2012.10.05
58330 매칭 안되신분들 너무 낙심하지 말아요5 저렴한 꽃개오동 2012.10.05
58329 마이러버 하면 진짜 생기나4 야릇한 황기 2012.10.05
58328 상대분 검색허용 일부러안하시나ㅠ7 착잡한 브라질아부틸론 2012.10.05
58327 매칭됐는데 ㅅㅂ 차라리 안된게 낫다17 머리좋은 리기다소나무 2012.10.05
58326 다른사람으로 다시 매칭받을수없나요10 나약한 백정화 2012.10.05
58325 카톡아이디를이름으로하신분7 끌려다니는 민들레 2012.10.05
58324 마이러버 후기중에 가장 웃겼던 이야기들5 화려한 개구리밥 2012.10.05
58323 키큰 여자분들11 키큰 곤달비 2012.10.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