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이 오해하고있는것

우수한 꽃개오동2014.09.25 01:23조회 수 3227추천 수 4댓글 6

    • 글자 크기

혼전순결에 관해서 얘기만 나오면 등장하는게 남자가  연애할땐 여자랑 관계 실껏가지고 결혼할때는 처녀를 찾는다는 이중잣대를 들이댄다는건데 이건 그런짓 하는 남자넘들이 쓰레기인거지 남자전부가 그런건 아니라는걸 우선 알아두셨으면합니다.


여기서 대상은 남자와 여자라는 식으로 전체를 다루는게 아니라 연애할때 온갖 사탕발림으로 여자 꼬셔서 관계가져놓고는 질리면 딴 여자 꼬셔서 관계가지는 이런 쓰레기짓을 계속하는 남자, 그런넘들 제대로 구별못하고 함부로 만나서 사겼다 관계가지고는 나중에 버려지고 후회하는 여자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저런짓 할 정도면 대부분 키도 크고 외모도 나름 좀 생겼을 확률이 큽니다. 아니면 애초에 저런거 잘 못하거든요. 어째보면 당연한 논리인데 저런 조건 갖추면 주변에 자연히 여자가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딱히 한곳에 목맬 필요가없기때문에 어느정도 사귀다 질린다 싶으면 바로 갈아타는거구요


그리고 가장중요한게 혼전훈결 따지는걸 이중잣대를 들이민다느니 가부장적사고니 하는식으로 까내려서 관계 맺는걸 아무렇지도 않은 식으로 조장해서 과연 이득을 보는 사람이 누구일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렇게 이중잣대니 가부장적사고니 댓글다는 사람들이 과연 정말로 여권신장을 위해서 열심히 댓글단다고 생각하십니까?


결국엔 관계를 쉽게 가지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어떻게 꼬셔서 한번 해볼라는 남자들 수작인겁니다. 그 과정에서 피해보는건 여자분들이고요 . 제발 연애할때 남자가 과거 신경안쓴다는 되도않은 말을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건 말그대로 호감을 얻기위한 립서비스일뿐이지 결혼할 때 과거 신경안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제발 이상에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와 현실을 제대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현실적으로 남,녀 둘이 똑같이 관계를 많이 했다고 했을 때 둘을 똑같이 취급하던가요? 남자는 능력있는 남자로 취급받고, 여자는 좋은 취급못받는게 사실입니다. 억울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이게 현실인데요. 


    • 글자 크기
사랑하니까 하고싶다고!!! (by 해맑은 콜레우스) 모르겠네요 ㅜㅠ (by anonymous)

댓글 달기

  • 힝 두줄만읽고스크롤내려쩌여
  • 읽진않았지만 추천은 해드릴게요
  • 결혼할 때 과거 신경안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님이야말로오해하신듯. 신경쓴다해도 "아무하고나 관계가진 걸레수준"이아닌지정도에 민감하지 정상적으로 연애하고 가진 관계조차 민감하게생각하는 남자없습니다. (있다해도 연애도못해본 찌질이정도일까..)
  • 현실적으로 쓴 것처럼 보이지만 글에서부터 이미 님이 여성과 남성에 대해 이중잣대를 갖고있는게 드러나요. 이미 글쓴님조차 일부 여성이 전체인 것처럼 글 제목 쓰셨잖아요. 님 글의 요지는 대학생으로써 잘못된 성 인식을 바꾸는 입장이 아니라, 저런 현실에 동조하고 더 강화하자는 의견이네요. '성에 대한 이중잣대를 없애자'는 주장을 '관계맺는걸 아무렇지도 않은 식으로 조장하자'는 걸로 확대해석해서 혼자 흥분하신듯. 남자가 아무리 어떻게 해볼려고 꼬셔도 여자가 안내키면 안하는겁니다. ('일부' 호구같은 여자들의 존재는 인정하나 그와 맞먹을만큼 이용당하고 사는 호구같은 남자들도 존재하잖슴까?)
  • 근데 진심 궁금한게요. 여자랑 관계하고 사랑이 식어서 다른여자랑 다시사겨서 관계하는짓이 쓰레기라는 것은 애초에 누가 정한거죠?
  • 이 분 연애 한번도 못해본 사람이랍니다... 다들 그러려니 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580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6 흐뭇한 큰방가지똥 2014.09.26
15801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는줄 알았는데4 교활한 여주 2014.09.26
15800 첨보는 사람과 친해지는 방법12 절묘한 양배추 2014.09.26
15799 남자가 결혼하면 좋은 점.17 바쁜 달리아 2014.09.26
15798 키스할 때 가슴에 손......22 해박한 가락지나물 2014.09.26
15797 여자친구랑 150일정도 사겼는데요15 해맑은 금사철 2014.09.26
15796 딴사람 만날꺼면 얘기좀해주지그랬어3 바보 백선 2014.09.26
15795 여성분들...ㅠㅠㅠ 도움좀!22 자상한 개비자나무 2014.09.26
15794 여성분들 번호물어볼때10 교활한 벼룩나물 2014.09.25
15793 부산대에서 데이트할만한 곳 어디있을까요? ㅎ3 착실한 구상나무 2014.09.25
15792 산공과 반짝이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11 유치한 골풀 2014.09.25
15791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 하잖아요13 무거운 벌개미취 2014.09.25
15790 대한민국 TV에서도 떳떳하게 나오는 내용이 왜 블라인드를 먹는거죠??30 멋쟁이 오동나무 2014.09.25
15789 현기 새차랑 중고 벤츠중에...10 정겨운 풍접초 2014.09.25
1578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9 멋쟁이 오동나무 2014.09.25
15787 시내데이트9 푸짐한 노랑어리연꽃 2014.09.25
15786 우리학교 잘생긴사람들 어디가면 봄?24 재미있는 벌노랑이 2014.09.25
15785 좋아하는애 한테 일부러10 끔찍한 기린초 2014.09.25
15784 사랑하니까 하고싶다고!!!9 해맑은 콜레우스 2014.09.25
여자분들이 오해하고있는것6 우수한 꽃개오동 2014.09.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