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 자고간다고하면

글쓴이2018.11.15 01:07조회 수 4808추천 수 2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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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은이미정해져있는데
  • @부지런한 주름조개풀
    글쓴이글쓴이
    2018.11.15 01:22
    상대방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니까요ㅠ
  • @글쓴이
    상대방이 자고간다는 말을 꺼난 자체나
    그걸 칼같이 안끊고 고민하거나 받아들이는 거 자체가
    이미 암묵적으로 서로 동의한거 아닌가?
  • ㄷㄷㄷㄷㄷㄷ
  • 몇일전 전여자친구랑 그런일 경험한 남자로써 후회 많이남네요. 몸 다시 섞으면 미련인지 새로이 사랑이 시작되는건지 알수없는, 경계가 너무나 모호한 감정이 시작될겁니다. 저는 다시 감정이 시작된거라고 확신을 가졌지만 제가 감당할 수 없는 사실이 몇개 있어 다시 만날수없는 관계였기때문에 감정만 불태우고 미련만 산더미처럼 다시남게되네요. 무엇이되었든 본인 선택입니다. 단, 감정을 감당할수없으면 시도조차 하지않는것을 정말 적극추천드립니다.
  • @촉박한 떡쑥
    글쓴이글쓴이
    2018.11.15 01:39
    네 그런 감정때문에 익명을 빌려 물어본거에요 감사합니다 어떤 느낌일지 알거같아서 더 남일같지않네요
  • @촉박한 떡쑥
    글쓴이글쓴이
    2018.11.15 01:40
    다시만날수없다면 자는걸 떠나서 아예 얼굴도 다시 안보는게 좋단 말씀이신가요
  • @글쓴이
    제가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좋은관계로 다시 이어질수 없는걸 알면서도 글쓴이님께서 고민하시는 이유는 사랑이라는것 자체가 100이면 100 전부 감정이거든요. 이성같은게 자리할 틈이 없으니까요. 그마음 이해합니다. 과거에 저나 현재의 글쓴이님 마음은 같은 갈래일거라 감히 예상합니다. 그러나 이미 끝난 관계에 다시 불을 지펴봤자 돌아오는건 없고 상처만 몇배로 커져버리네요. 아직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으로써 다시만날수 없는 이유가 있다면 그리고 그 이유가 확고하다면 불붙일 시도할 생각은 꿈도꾸지 않으시는게 맞습니다.
  • @촉박한 떡쑥
    글쓴이글쓴이
    2018.11.16 00:30
    이런건 친구한테도 대놓고 못 물어보겠던데 감사합니다 ㅜㅜ
  • @글쓴이
    과거는 털어버리시고 좋은 날만 가득하시길
  • 저는 전남친이 잘곳이 마땅찮아서 재워준적 있는데, 저는 침대에서 자고 전남친은 바닥에 이불깔아주고 진짜 잠만자고 갔어요. 옛날에 이랬는데 저랬는데 얘기하고 남들이 보면 우리 진짜 이상하게 생각하겠다 등등 이런얘기하다가 자고일어나서 아침에 전남친은 버스타고 집갔구요.. 친구로 3년지내다가 700일정도 사귀고 헤어졌던 경우인데 드문경우겠지만 이런경우도 있어요.
  • @피곤한 복자기
    글쓴이글쓴이
    2018.11.16 00:29
    정말 드문 경우지만 신기하고 부럽기도하네요.. 저도 서로 감정소모없이 그정도면 말꺼내볼법한데 왠지 그러지못할까봐 두렵네요 댓글감사합니다
  • @피곤한 복자기
    그래도 감정노동은 또 하지 않나요? 남자친구분이 계속 생각난다던가 또 보고싶다던가 그런 미련이 생기진 않으시던가요?
  • @빠른 원추리
    신기하게도 그런게 없었어요ㅎㅎ 헤어지고나서 반년정도 지난후여서인지 그냥 덤덤하고 예전에 친구로 지냈을때랑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좋은이별같은건 없겠지만 어느정도 서로 헤어질걸 예상한 상태에서 나쁘지않게(?) 헤어졌었고.. 지금도 서로 그냥 각자 잘지내고있어요ㅎㅎ
  • 먹고버려요
  • 여자분이 님 먹고 버릴 준비중인듯
  • 자고 가는데 아무것도 안하면 되죠 오히려 그게 멜랑꼴리한 기억으로 남음
  • 님이 선택에 따라 바뀌는건데 왜 여기 묻는건지
  • 아무것도안하면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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