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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노트북에 다 옮겨놓고 폰에서만 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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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어부스럼을 남기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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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장씩 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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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우단동자꽃와 진짜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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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매듭풀저게 어떤 부분에서 멋있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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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귀룽나무감성이요 한장씩 회상하면서 지워나가는거 멋있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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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우단동자꽃와 이건 앵간한 멘탈로 하기 힘들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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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우단동자꽃한장씩~ 너를 지울때마다~ 가슴이 아려와~
너의 사진이 점점 흐려져~ -
하루에 한번씩 사진첩 들어가는게 힘들긴 했어도 마지막장 지울때쯤엔 후련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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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우단동자꽃저도 몇백장있던거 차마 한번에 못지우겠어서 몇장씩 한달동안 지웠어요..그렇게 지우니까 맘정리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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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그럴 수가 없네요 언젠간 지워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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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외장하드에보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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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800얼마 사귀었는데 걍 몇천장 한번에 싹 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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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드라이브에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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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구냥 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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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했다가 나중에 들키면 큰일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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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캐지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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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년만에 어제 다 찢어서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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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지워요? 그시간을 통해서 지금의 님이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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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지우겠어요. 안지우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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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온 사진은 다 지워요 새로 만나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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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났는데 못지우겠다기보단 뭐 하나 팔때마다 나와서 승질나요 .. 언제 정리하나 싶기도 하고 내가 지나간 20대가 아까워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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