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9.01.06 01:12조회 수 329추천 수 3댓글 3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술자리 좋아하는 남자로써, 왜 그렇게 남자친구 술 먹는 게 싫으신 건가요?? 저도 이걸로 여자친구랑 진짜 많이 싸웠는데 여자들의 속마음이 궁금해요. 뭐 혹시 술자리에서 딴 여자한테 찝적거리기라도 할까봐 그런 거예요??
  • @발랄한 붉은서나물
    칼빵맞을까봐
  • 술 좋아하는 사람치고 정상인 없다? X
    술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치고 정상인 없다? Y

    위의 두 가지를 전제로 하고

    연애 -> 어느 정도의 구속을 바탕으로 한 관계 -> 나의 욕구에 비추어 상대방의 요구를 받아들일 의무가 있음

    저는 연애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하는데 남자친구분이 본인의 욕구에만 비추어 행동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 적으신걸로 봐서는 단순히 술마시는걸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 번 나가는걸로 뭐라하시는 분은 아닌것 같은데

    모임 횟수를 줄이는 건 둘째치고 모임에서 마시는 술의 양을 줄이는 것도 아닌데 거의 글쓰신분 말을 똥으로 생각하고 있는게 팩트구요.

    이해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지금 글을 쓰신 분은 남자친구 분의 욕구를 최대한 이해하려 하셨고, 그거에 비추어 봤을 때 합리적이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정당한 요구를 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모임 단순히 자주 나가는거는 사람 성향따라 이해해줘야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술을 마시고 연락이 안되거나 갈때마다 취한다면 이거는 다른 문제죠.

    상식적으로 자기 절제 정도는 요구할 수 있는것 같은데 이것조차 안된다면 제 기준에서는 헤어질만한 사유인듯 싶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642 향수안뿌리시는 남자분들 향수선물받으시면 어때요17 잉여 굴피나무 2018.01.04
1641 허...6 눈부신 피라칸타 2016.05.28
1640 허각 -혼지,한잔7 머리나쁜 섬잣나무 2019.05.02
1639 허걱 밑에 폰번호남겨져있다는분ㅋㅋㅋㅋㅋㅋㅋ4 정겨운 억새 2013.07.24
1638 허그3 머리나쁜 갓 2017.08.15
1637 허그데이래요4 미운 연잎꿩의다리 2017.12.14
1636 허리가 너무아파요12 개구쟁이 명아주 2016.01.21
1635 허무하네요3 천재 갯완두 2018.06.29
1634 허무하다6 섹시한 갈퀴덩굴 2018.12.04
1633 허무하다 그냥2 납작한 쑥부쟁이 2019.06.22
1632 허무함2 일등 먼나무 2019.11.07
1631 허벅지 두꺼운 남자42 난폭한 일월비비추 2013.10.30
1630 허벅지 많이 굵은 남자 어떤가요?54 난쟁이 먹넌출 2019.04.24
1629 허벅지가 너무 두꺼워서 고민이에요23 훈훈한 털쥐손이 2017.08.21
1628 허세때문에 인생여자를 놓쳤습니다15 부지런한 가지복수초 2016.11.28
1627 허얼 진짜 광클했는데 매칭 실패해써여 ㅠㅠㅠㅠ8 날렵한 비름 2019.03.15
1626 허지웅이 이해되는 사람??15 서운한 큰개불알풀 2013.12.29
1625 허참18 짜릿한 소나무 2016.10.12
1624 허허18 끔찍한 백화등 2012.12.02
1623 허허24 한심한 갈퀴나물 2018.05.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