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합니다

글쓴이2015.10.05 02:03조회 수 802댓글 1

    • 글자 크기
2년 6개월 정도 전에 진심으로 좋아하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의 집에 일이 생겼고 그녀는 기다려달란 말과 힘께 더 이상 연락이 되지 않았어요
그러다 졸업을 하고 취업이 되고 새로운 여자들을 만나 봤지만 그녀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가 없어서
얼마 전에 겨우 연락이 되서 나는 니가 너무 좋다고 그냥 내옆에만 있어달라고 했습니다
돌아온 그녀의 대답은 지금 누굴만날 상황아니라고 이제 저에 대한 마음도 잊혀진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계속 미련이 남습니다
다신 그녀를 놓치고 싶진 않은데....
너무 보고싶네요....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일단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 관계로 지냈으면 좋겠어요.. 여자분이 잊혀진다고 했지 너 이제 잊었다 이게 아니잖아요? 저도 만날 상황 아닌데 남친이 붙잡았을 때 너에 대한 마음이 변했다 했지만.. 사실은 남아있었거든요? 누굴 만날 여유가 없어서 그랬지..ㅠ 정말 좋다 이여자여야 된다 하시면 계속 연애하자 하지 말고 힘들때 있어주고 편한사이로 일단 지내다 발전하는게 나을것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102 .2 눈부신 갓끈동부 2016.03.26
3101 .6 아픈 갈참나무 2017.08.06
3100 .5 겸연쩍은 솔붓꽃 2015.09.18
3099 .1 거대한 겨우살이 2017.11.18
3098 .1 힘쎈 밀 2013.11.18
3097 .6 배고픈 홀아비꽃대 2018.09.01
3096 .17 화려한 부들 2016.05.01
3095 .5 뛰어난 무화과나무 2018.04.04
3094 .4 자상한 배롱나무 2015.03.23
3093 .10 코피나는 산초나무 2016.11.17
3092 .22 억울한 메타세쿼이아 2015.05.24
3091 .7 빠른 자라풀 2015.08.21
3090 .24 생생한 극락조화 2015.08.21
3089 .5 안일한 노박덩굴 2013.08.12
3088 .6 냉정한 우단동자꽃 2018.04.24
3087 .18 적절한 노랑물봉선화 2015.08.01
3086 .8 착실한 고구마 2018.04.05
3085 .12 무좀걸린 좀쥐오줌 2017.04.02
3084 .8 깨끗한 원추리 2015.06.29
3083 .4 배고픈 강활 2018.08.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