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넋두리

찌질한 상사화2014.06.21 18:51조회 수 880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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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땐 그렇게 해달라고 해도 안하던 연락이었는데, 요 며칠 새 갑자기 엄청도 해주네.
살다보니 니 좋다고 목매던 내가 아깝기라도 했니?
어디서 니가 좋아하던 어떤 예쁜 여자한테 데이고 나니까 데일 염려라고는 없던 내가 그리워지기라도 했니?
웃긴다. 진작 이렇게 해보지그랬어.
이제 니 연락이 귀찮기까지한거 보니까 어떻게 이렇게 순식간에 위치가 뒤바뀌는지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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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그렇지 (by 활달한 꽃기린) 그 옆엔 항상 네가 있었다. (by 불쌍한 한련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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