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우리는 모두 ‘김지영’이다

부대신문*2017.06.06 20:30조회 수 224댓글 0

    • 글자 크기
     앉은 자리에서 책을 다 읽었다. 마지막 장을 덮으며 어떤 단어로 정리할 수 없는 복잡미묘한 감정이 밀려왔다. 그 감정들을 굳이 한 단어로 정리하자면 ‘아, 슬프다.’ 정도로 가늠할 수 있을 듯하다. 소설 속 김지영의 상황을 내가 너무 잘 이해할 수 있어서, 그 이야기에 공감하기 때문에, 내가 추측하고 예상한 이야기의 전개 방향으로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소설이 전개되어, 나는 슬퍼졌다고 말하고 싶다.조남주의 장편 소설 <82년생 김지영>의 주인공은 1982년 대한민국 서울시에서 태어난 서른네 살의 여자이다. 눈에 띄게 화려한 외모도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275
    • 글자 크기
낡은 구두와 피 묻은 하이힐 (by 부대신문*) 새 대통령에 대한 기대 (by 부대신문*)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공익에 충실한 대학을 만들자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지역 예술, 한계는 어디서 오는가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행동하는 성소수자가 나라를 바꾼다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으랏차차’총학도 학생회비 운영 부적절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1545호 메아리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보안 부실한 나노생명과학도서관 안전 위험은 없나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기대 속 우려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안전팔이 같으니라고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축제는 무엇으로 기억되는가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미세먼지 걱정 없는 대한민국을 꿈꾸다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올해 여름은 자신만의 전통부채와 함께!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토벽동인', 붓 터치로 기록한 역사 속의 부산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공원 일몰제로 부산 공원 다 사라지나?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낡은 구두와 피 묻은 하이힐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우리는 모두 ‘김지영’이다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새 대통령에 대한 기대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효원인의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힘들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1545호 효원알리미 부대신문* 2017.06.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