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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2017.03.31 21:55조회 수 22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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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은 수업부터 인간관계까지 관리해야 돼 참으로 바쁘다. 이러니 직접 와 닿지 않는 일에는 무관심해진다. 생각해보면 누가 청와대에서 혼자 시크릿가든을 보며 저녁을 먹어도, 내 저녁이 학식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국가 권력이 남용돼 누구 주머니를 두둑하게 채워줬다고 해도, 내 주머니는 여전히 가볍다. 그래서 정치 사안은 뉴스 채널에 나오는 드라마 같다. 사람, 서사, 흥미 삼박자가 갖춰지니 연예인이 등장하지 않을 뿐 완벽한 화면 너머의 이야기다. 모르고 넘어가도 세상사는 잘 굴러간다. 그렇게 믿는다. 아니, 믿었다. 모르지 않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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