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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십 통해 경험과 업무 이해도 높여라!

부대신문*2011.12.05 18:04조회 수 156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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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이 인턴십을 통한 채용에 무게를 두면서 인턴십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기업은 신입사원의 절반 이상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하기도 한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삼성전자 동계인턴 설명회(이하 설명회)가 지난 9일 문창회관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삼성전자 회사 소개와 설명 △조직 문화 △사업부 설명 △동계인턴십 정보 △인재상 소개 △직군 소개 △선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1969년 설립된 기업으로 반도체와 3D TV 등 많은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설명회를 진행한 인사팀 담당자는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인턴십 합격 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각 개인에 맞는 편안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율출근제와 비즈니스캐주얼 문화를 가지고 있다. 자율출근제는 말 그대로 자신의 상태에 따라 출근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제도며 비즈니스캐주얼은 딱딱한 정장이 아닌 편안한 복장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동계인턴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동계인턴십 선발 과정은 서류지원과 SSAT(삼성직무적성검사) 전형을 거쳐 합격자에 한해 집중면접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집중면접은 40분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되며 △자기소개 △프레젠테이션 발표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지원자를 평가한다. 이 과정에 합격하면 사업부 배치박람회를 통해 사업부 설명이 진행되고 배치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인턴 생활이 시작된다. 실습은 총 9주 과정으로 온라인 교육과 실무OJT(직장 내 교육훈련), 팀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다.
  삼성전자는 인턴십에 선발되기 위해서는 △창조적 △도전적 △전문적 △글로벌 인재가 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개발/소프트웨어/설비/기술 등의 채용분야 중 자신에게 적합한 곳을 선택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구미와 수원 등에서 인턴십에 참여하며 이를 완료하면 삼성전자에 신입사원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인사팀 담당자는 “인턴십의 경우 조직과 기업의 문화에 대해 직적 경험해 보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최종 채용이 되지 않더라도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고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으니 많이 지원해 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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