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익명의 세대

부대신문*2017.10.04 01:16조회 수 166댓글 0

    • 글자 크기
필자는 친구들 사이에서 그나마 ‘정치에 관심 있는 친구’로 분류됐다. 신문사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는 이력 때문이다. 덕분에 질문세례를 받곤 하는데, 마냥 난감할 뿐이다. 특히 정답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말문이 막힐 지경이다. 그중에서도 ‘보수’와 ‘진보’가 정확히 무어냐는 물음에는 묵비권을 행사하는 꼴이 될 수밖에 없었다. 대부분의 정보를 인터넷으로 접하는 우리 세대는, 정치 이념을 ‘수꼴’과 ‘좌빨’로 양분하려는 경향이 꽤나 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념을 세분화해가며 포괄적으로 설명하려니 워낙 무지하고, 극단적인 대립 구도의 틀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64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방송국 손효지, 장유정의 천차만별 3회 부산대방송국 2012.03.29
부대신문 필사의 글쓰기, 그리고 간절한 비원(悲願) 부대신문* 2014.05.20
부대방송국 이도현의 효원광장 - 공대 양산이전1 부산대방송국 2012.05.15
부대방송국 헬로우 코리아 2화 부산대방송국 2012.03.29
부대신문 "비난 대신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세요" 부대신문* 2011.09.14
부대신문 현대판 ‘두레’가 나타났다 부대신문* 2011.12.05
부대방송국 이도현의 효원광장 3회 - 법대차별 논란 편4 부산대방송국 2012.03.22
부대신문 불매 운동보다 먼저 '고데기' 등 단어 자제해야 부대신문* 2011.09.14
부대신문 현재를 즐겨라(Carpe Diem)! 부대신문* 2012.05.03
부대신문 취업난으로 우울한 대학생들에게 다단계 피해까지? 부대신문* 2011.09.14
부대신문 총장직선제 폐지, ‘국립대 폐지’의 수순? 부대신문* 2011.10.25
부대방송국 헬로우 코리아 4화 부산대방송국 2012.03.29
부대신문 창의력 부족한 우리나라 교육제도 부대신문* 2011.10.12
부대방송국 이도현의 효원광장 2회 - 성희롱 교수 편1 부산대방송국 2012.03.15
효원교지 ★교지 효원 108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9.08
부대신문 새로움을 생각하는 힘! 대학생부터 시작해보자 부대신문* 2011.10.13
부대방송국 헬로우 코리아 3화 부산대방송국 2012.03.29
부대신문 이번 주, 대기업 및 은행 채용설명회, 상담회 풍성해 부대신문* 2011.09.14
부대신문 주말이면 NC백화점 주차장되는 우리학교? 부대신문* 2015.07.07
[3/21(금)]하상욱 시인의 '다詩 태어나다'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HyowonHerald 2014.03.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