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대학의 경계(境界)를 생각하며

부대신문*2013.09.30 05:16조회 수 32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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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여 전 교내에서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술에 취한 범인은 학교로 들어와 여학생 기숙사에 침입하였고, 학교는 보완책을 강구하는 등 대책 마련을 약속하였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교는 근본적이며 전체적인 차원에서 대학의 경계에 대해 고민해보아야 한다.대학은 모든 사람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래서 아무런 제약 없이 누구나 대학에 드나들고 있다. 또한 국립대학인 우리 대학의 경우 약간의 조건만 갖추면 도서관, 운동장 등 대부분의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애완견 배설물이 흔히 널려있다.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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