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54회 부대문학상 시 부문 가작] 수담(手談)

부대신문*2017.01.08 23:11조회 수 354댓글 0

    • 글자 크기
     수담(手談)합죽선 댓살 움켜쥐고흑빛 꽃망울 터뜨려세상을 열어본다.검은 꽃잎 위로부푼 꿈 걸쳐하얀 바람에흩날려본다.끝없이 나풀대는꽃잎의 모양새는바람 빛에 감싸 어우러져세상을 물들인다.그렇게 한 폭그리고 또 한 폭 늘어감히 우주를 담는다.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5900
    • 글자 크기
<부대신문>이 전해온 새벽벌의 현장 (by 부대신문*) [54회 부대문학상 소설 부문 가작] 그 한 문장을 (by 부대신문*)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문화나눔의 새로운 장, 공유문화를 이야기하다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요산 정신과 소설 <거짓말이다>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네멋대로 해라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소방관은 불쌍한 사람도, 슈퍼맨도 아니다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1535호 길거리캐스팅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총장, 청탁 의혹에 “임명위한 고육지책”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제49대 총학생회 선거 ‘ Pride iN U ’당선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1535호 메아리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모두의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나아갈 길은?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1987년과 2016년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마지막 마침표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마지막이길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한 학생의 우려2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속보]제3차 대학발전협의회 회의, 특별한 진전 없었다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학생자치를 다시 묻다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저마다 촛불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부대신문>이 전해온 새벽벌의 현장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54회 부대문학상 시 부문 가작] 수담(手談)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54회 부대문학상 소설 부문 가작] 그 한 문장을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차이를 넘어선 차별, ‘여성혐오’를 이야기하다 부대신문* 2017.01.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