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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뻘짓’이 의미 없어 보여도

부대신문*2016.07.11 00:02조회 수 37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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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부터인가 우리의 삶은 ‘자기 입증’으로 채워지고 있다. 뒤떨어지면 안 된다는 우리 사회의 정언명령 아래 끊임없이 자신과 타인을 비교해야 한다. 한국 사회의 청년들 역시 이런 굴레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각종 점수와 대외 활동 경력을 남부럽지 않게 쌓아야 하며, 이렇게 쌓아온 스펙을 어떻게든 아름답게 포장해야 한다. 이런 상황이라면, 남들 사는 대로 살지 않는다는 것은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대한 사망 선고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여기 담담히 사망 선고를 받아들이는, 아니 자발적으로 ‘사망 상태’를 영위하는 청춘들이 있다.영화 <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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