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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만 농민이 모여 개혁의 거센 물결을 이루다

부대신문*2018.01.31 23:07조회 수 12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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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조합원 대표들이 천도교기념강당에 모였다. 모두 숨죽인 순간, 결의에 찬 목소리가 강당 내부를 울렸다. “지주, 고리대금업자, 금융조합 등의 철쇄 아래 신음하고 땅을 잃고 쫓기여 다닌 농민의 비참은 말할 수 없다. 이 해결을 위해 나온 것이 농민조합이다!” 광복 이후인 1945년 12월 8일은 ‘전국농민조합총연맹(이하 전농)’이 결성된 날이다. 광복이 되던 날부터 농민들은 자유와 해방감을 만끽하며 그동안 억눌렸던 목소리를 냈다. 대다수의 민중이 농민이었던 일제강점기, 이들은 극심한 가난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농민의 70%는 소작농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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