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교지

[116호 독자투고] 천탁 : 사라지는 청춘의 합작

효원교지편집위원회2017.09.15 23:16조회 수 431댓글 0

    • 글자 크기

*본 기사는 효원기자가 아닌, 부산대학교 학우께 기고받은 글입니다. 싣고 싶은 글이 있다면 언제든지 효원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기고해주신 학우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천탁 : 사라지는 청춘의 합작

이수현(국어국문 2)

 

부산대에서 술잔깨나 들어봤다는 사람치고 천탁 안 가본 사람이 있을까. 목재 위주의 인테리어와 오래된 나무 냄새, 이름도 성도 모르는 사람이 다녀갔을 낡은 의자와 구겨진 물컵, ‘그래, 이게 대학의 술집이지하고 생각하게 되는 설명할 수 없는 낡은 술집의 냄새. 천탁은 술집 특유의 페로몬을 뿌려대며 자꾸만 사람을 불러들였다. 그 결과 난 전공 교수님 얼굴보다 천탁 사장님 얼굴을 더 많이 봤다.

 

.

.

전문읽기는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pnuhyowon.com/221094752970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현재를 즐겨라(Carpe Diem)! 부대신문* 2012.05.03
부대신문 불매 운동보다 먼저 '고데기' 등 단어 자제해야 부대신문* 2011.09.14
부대방송국 이도현의 효원광장 3회 - 법대차별 논란 편4 부산대방송국 2012.03.22
부대신문 현대판 ‘두레’가 나타났다 부대신문* 2011.12.05
부대신문 "비난 대신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세요" 부대신문* 2011.09.14
부대방송국 헬로우 코리아 2화 부산대방송국 2012.03.29
부대방송국 이도현의 효원광장 - 공대 양산이전1 부산대방송국 2012.05.15
부대신문 필사의 글쓰기, 그리고 간절한 비원(悲願) 부대신문* 2014.05.20
부대방송국 손효지, 장유정의 천차만별 3회 부산대방송국 2012.03.29
부대신문 “거리에 내몰린 이들의 마지막 희망입니다” 부대신문* 2011.09.28
부대방송국 이도현의 효원광장 1회 - 등록금 인하 편 부산대방송국 2012.03.15
부대방송국 손효지, 장유정의 천차만별 1회 부산대방송국 2012.03.16
부대신문 ‘자이언츠’는 부러울 정도, ‘롯데’는 글쎄 부대신문* 2011.09.28
효원교지 부산국제연극제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4.07.24
부대방송국 민들레다방 2화 - 산울림 부산대방송국 2012.03.18
효원교지 ★교지 효원 106호가 발간되었습니다★1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3.17
◆부산대학교 영어신문 The Hyowon Herald에서 78기 수습기자를 모집합니다!◆ HyowonHerald 2015.03.05
부대방송국 역전, 야매요리와 함께하는 명향제! 부산대방송국 2012.05.23
부대신문 탄탄한 전공지식과 소양이 진정한 스펙입니다 부대신문* 2011.10.13
부대신문 학교 버스 정류장 앞은 안전의 사각지대? 부대신문* 2011.10.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