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

부대신문*2017.06.06 20:30조회 수 252댓글 0

    • 글자 크기
     ‘기피대상 1순위’라는 게 분명해, 어디서도 쉽게 꺼낼 수 없는 주제다. 허나 예외가 있다. 바로 친한 친구들과의 술자리다. 평소에 자제했던 탓인지, 한 명이 물꼬를 트고 나면 각자의 무용담을 쏟아내기 바쁘다. 대화는 군 생활을 ‘검증’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마련인데, 이쯤 되면 서로의 ‘흠’을 들추는 데 혈안이 된다. 그 진지함은 ‘청문회’를 연상케 할 정도다. 필자 역시 ‘기싸움’에 빠지지 않는데, 와중에도 철저히 감춰왔던 사연이 있다. 결말이 워낙 비참했기 때문이다. 사실 군대에서 축구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 특히 그날은 더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296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소년법>을 없앤다고 소년범죄가 사라지나?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효원> 전 편집장의 잘못 드러났다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순탄치 않았던 하반기 대의원총회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곳, 기계관 ‘Cafe M’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터진 감 때문에 보도블럭을 피해 차도로 걸어다닌다"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그 끌려간 여자들도 원래 다 끼가 있으니까 따라다닌 거야"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법이 만든 사각지대 장애인 최저임금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경영관 시설 개편 학생 의견수렴은 아쉬워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교수회-본부 교연비 일부지침 개정으로 합의 부대신문* 2017.10.04
효원교지 [116호] 당신의 커피는 어떤 맛인가요?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6
효원교지 [116호] 학습권 침해하는 금샘로, 반대는 정당하다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6
효원교지 [116호] E-스포츠, 우리에게 오다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6
효원교지 [116호 포토에세이] 여수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5
효원교지 [116호] my place : 등잔 밑 문화 공간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5
효원교지 [116호 독자참여] 21세기 음악다방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5
효원교지 [116호] 효원의 과거와 현재를 사는 사람들1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5
효원교지 [116호 독자투고] 천탁 : 사라지는 청춘의 합작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5
부대방송국 [포켓뉴스] 비겁한 변명입니다 - 15년도 총학생회 집행위원장과 현 중앙운영위원회 사이의 대자보 논쟁 부산대방송국 2017.09.15
부대방송국 부산대학교 방송국에서 여러분의 신청을 기다립니다! 부산대방송국 2017.08.17
부대신문 [속보] ‘학생회비 논란’ 15·16년 총학에 징계 결정2 부대신문* 2017.08.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