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세월호 참사 3주기에 부쳐 - 기억하고 분노하고 사유하라!

부대신문*2017.04.27 23:21조회 수 189댓글 0

    • 글자 크기
     2014년 4월 16일 이후 대한민국은 슬픔 없이 봄을 날 수 없게 되었다. 죽은 땅에서 생명들이 돋는 계절에 우리는 죄 없이 죽은 서러운 생명들의 슬픔과 한 몸이 되었다. 세월호에 탑승했던 이들 중 304명의 무고한 목숨이 생을 잃었고 그들 대부분은 단원고 학생들이었다. 살았다면, 2016학번 대학 2학년이 되었을 젊디젊은 청춘이었다. 생명을 구하는 데는 무능하고 진실을 은폐하는 데는 기민했던 정권이 부른 무고한 죽음이 어디 그뿐이었는가. 경찰의 물대포에 스러진 백남기 농민의 죽음이, 굴욕적인 한일위안부 협상에 분노하다 돌아가신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150
    • 글자 크기
대학생활원 와이파이 개선 공사했지만 “여전히 불편” (by 부대신문*) 1541호 효원알리미 (by 부대신문*)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속보] 학생회 선거서 ‘의도적’ 대리투표 있었다 부대신문* 2016.02.14
부대신문 미리내에 청설모가 살고 있어요 부대신문* 2014.10.30
부대신문 이주의 MYPNU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오피스 드라마의 변주는 왜? 부대신문* 2017.04.27
부대신문 대학을 다시 세우자 부대신문* 2017.03.01
부대신문 일상화된 감시와 벼랑 끝 민주주의 -감시국가와 감시사회 부대신문* 2014.10.30
부대신문 '잡(job)多한' 취업 고민, 선배에게 물어봐!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선택의 배신 부대신문* 2017.03.01
부대신문 [대학] 부산지역 연합대학 체제, 대상 학교들의 생각은? 부대신문* 2017.03.01
부대신문 1544호 메아리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35년의 외면, 이제는 마주해야 한다 부대신문* 2014.10.30
부대신문 KORUS 감사결과에 국공립대 노조 “부실감사” 지적 부대신문* 2018.01.31
부대신문 공과대학 공간 재배정 계획 일부 수립한다 부대신문* 2017.04.27
부대신문 ‘죽여주는 여자’가 죽이는 것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흔적없이 소통하는 그들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약학대학 양산 이전 결국 철회키로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걱정도 팔자 부대신문* 2017.04.27
부대신문 대학생활원 와이파이 개선 공사했지만 “여전히 불편”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세월호 참사 3주기에 부쳐 - 기억하고 분노하고 사유하라! 부대신문* 2017.04.27
부대신문 1541호 효원알리미 부대신문* 2017.04.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