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와의대화

[레알피누] 학생회 대표자리가 언제부터 독재의 자리가 되었나요?

30데이즈2016.01.19 19:56조회 수 3754추천 수 45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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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북핵 규탄 성명서를 내는 것에 그렇게 감흥이 없습니다. 실효적이지도 않을 뿐만아니라, 개인적 생각으로는 무조건적인 규탄을 찬성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즐뽕님이 여러차례 요구하는 '북핵 규탄 성명서'에 대해서 총학생회가 답변을 보고 충격을 금치 못하겠네요.

 

다음은 총학생회장의 답변입니다.

사회 문제에 목소리 내고 연대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사회에 어떤 변화를 이끌어 내는 목소리를 내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북핵 문제가 그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북핵 문제를 대처하는 우리 정부가 안이하게 대처한다면 국민으로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모르겠지만 북한을 향해 핵개발 중단하라고 목소리 내는 것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자기 만족 수준에 그치는 성명서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북한을 향해 핵개발 중단하라고 규탄하는 성명서를 낸다하면 국제 평화를 위협하여 우리나라에도 위협 요소가 되는 IS나 최근 평화헌법을 개헌하여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일본을 향해서도 성명을 내야하는 것인지요...?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가진 위치로서 낼 수 있는 목소리'를 상식적으로 내는 총학생회를 지향합니다. 북핵 규탄 성명서는 내지 않겠습니다. 의견 주셨지만 반영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끝에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있을 뿐 이 글의 내용은 말 그대로 현대 정치의 전형적인 병폐인 무의사결정(Non-decision making) 행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요구하는 쟁점 사안을 총학생회장이 자의적으로 안건으로 삼지도 않고 배제하고 있죠. 나아가 위 글을 보면 "상식적으로" 소리를 내는 것을 지향하기 때문에 북핵 규탄 성명서는 내지않는다고 말합니다. 저는 앞서 말했듯이 '북핵 규탄 성명서'에 찬성하지 않지만, 이것이 "비상식적"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부산대학교 학생을 대표하는 총학생회장이 학우의 의견을 "비상식적"이라고 매도하는 글을 버젓이 쓰고 있습니다. 이게 총학생회장이 할 수 있는 말입니까?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표가 가지는 본질적 역할이 무엇입니까? 자신의 사견을 대표자라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소통없이 전체의 의견으로 외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는게 대표입니까? 자신과 맞지 않는 의견을 "비상식적"이라고 매도하면서 자신의 신념만이 정의라고 말하는게 대표입니까? (총학이 그렇게 욕하는 박근혜 정부에서 국정교과서 사건 때,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면 "혼"이 나간거라고 막말한거랑 학우의 의견에 "비상식적"이라는 뉘앙스로 답을 하는거랑 도대체 뭐가다른지?)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표가 가지는 본질적 역할은 자신의 사견을 표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대표하고 있는 집단의 구성원들의 의사를 몸소 나서서 모우고, 토론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더 나은 결론을 도출하도록 봉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사견을 하나의 구성원으로서 설득할 수는 있겠죠!)

 

그런데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은 말로는 "독단적"이지 않다고만 하고, 실제 행동은 과거 어떤 총학생회장보다도 독단적이고, 독재적입니다. 언제부터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의 자리가 독재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나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표가 자신의 사견에 안맞다고 하여 애초에 의사결정과정에서 배제시키고, "비상식적"이라는 뉘앙스의 글을 쓰는 것이 진정 "상식"에 맞는 행동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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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흠 배제하는건 문제가 되기는 학생회장이 자의적으로 의견을 개진해도 된다는 권한은 어느정도 학우들의 찬성표가 말해주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정도는 넘어가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전 그것이 알고 싶다로 댓글에서 많은 학우들이 총학생회장에게 비판적이였고 이전 총학과는 다르게 나름 신속한 댓글로 학우들과 소통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후에도 총학생회장이 반성하는 것 같은데 ..
    어느정도는 지켜보고 판단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 @응답하라부산대
    30데이즈글쓴이
    222...95 2016.1.19 20:34

    학생회장이 학우들이 제시한 안건을 자의적으로 배제하는 권한은 인정된 것이 아니지요. 저는 답변할 권한도 없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죠. 하지만 의견 제시를 의사결정과정에서 배제시키는건 독재죠. 이해를 잘 못하신듯하네요. 지금 총학생회장의 태도는 안건에서 배제하는 것이고, "비상식적"이라는 뉘앙스로 글을 썼습니다. 아닌가요?

  • @응답하라부산대
    30데이즈글쓴이
    222...95 2016.1.19 20:36

    아 그리고 총학생회가 나름 뭔가 변했다고 하시는데, 중운위 안건 미리 공개한 것도 학우들이 계속 비판하고 요청해서 이루어졌다는 점도 아시나요? 그것도 말을 해서 지금 약간의 변화가 있는 겁니다. 근데 조금 변했으니 이제 입을 닫아라 이 말을 하시는건가요?

  • @30데이즈
    워워 저는 입을 닫아라고 말한적도 없으며 그냥 저 개인적인 의견을 개진했을뿐입니다 30데이즈님은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 거고 저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서로의 의견은 존중하고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면 먼저 물어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로 감정소모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 @응답하라부산대
    30데이즈글쓴이
    222...95 2016.1.19 21:15

    저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저는 의사결정 배제를 말하는데, 마치 학생회장의 의견개시 자체를 막은 듯이 왜곡하신점이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응답하라 부산대님도 상대방의 진의가 읽고도 확신이 안드시면, 단순히 혼자 단정하고 비판을 하지말고 먼저 물어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댓글이 이렇게 5개나 달릴 이유도 없었겠죠?

     

    그리고 저는 총학생회장이 신속한 댓글을 다는 것에 대해 비판한 적이 없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응답하라님과 같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 @30데이즈
    제 생각은 그 배제도 어느 정도 총학생회장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여기 마이피누가 총회도 아니고 특정 소수(많은 다수는 무관심 혹은 마이피누를 하지 않기에)에게 열린공간으로 모든 규칙을 다 지키지 못하는건 혹은 그렇게 하지 않는건 어느정도 이해를 해야하는것은 아닌지..

    오히려 개인적인 결정으로 신속한 행정을 보이는 장점이 있지 않습니까

    저런 글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으로 회의를 거치고 의견수렴한다면 또 누군가는 총학 답이 왜이리 늦냐고 불평하겠지요...
  • @응답하라부산대
    30데이즈글쓴이
    222...95 2016.1.19 21:28

    학우가 제시하는 안건을 의사결정과정에 안건으로 올리지 않고 총학생회장 선에서 배제한다고 응답할 권한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저는 님과 대화가 될 수 없습니다. 어떻게 자신이 대표하는 집단의 구성원이 안건을 제시하는데 그걸 자의적으로 배제하는 것을 옹호하시나요?

    제가 보기에는 님은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조차 무시하는 분으로 보이니깐요. 님이 민주주의를 얼마나 하찮게 여기시면, 저걸 옹호하시겠습니까?

  • @30데이즈
    그냥 개인적인 의견을 개진한 것 밖에 없습니다 ^^
  • @응답하라부산대
    30데이즈글쓴이
    222...95 2016.1.19 21:34

    네 저도 님의 의견에 제 개인적 견해를 개진한 것 뿐입니다.

  • @응답하라부산대
    113...100 2016.1.19 22:55
    학우들의 찬성표로 자의적으로 의견을 개진해도 된다는 말씀은 뭔가 잘못생각하고 있으신거 같습니다.
    그럼 지방투표에서 70~80프로 득표율로 당선된 지방자치장들은 그 지방사회의 의견을 무시하고 개별, 독단적으로 의견을 개진해도 되는건지요?
  • @즐뽕
    그럼 총학생회장이 받은 투표로 행할 수 있는 권한은 어디까지 입니까? ( 정말 궁금)
  • @응답하라부산대
    113...100 2016.1.19 23:06
    학칙에 잘나와있겠지요
    제가 그걸 어찌알겠습니까?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건 학생회장이 학우가 낸 안건을 어떠한 수렴의 과정도 없이 개인적 판단으로 배제를 시킨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은겁니다
  • @즐뽕
    허허 너무 무책임한 발언이 아니신지..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 나오겠지랑 별반 다를바 없는 답변이군요

    대통령이 그 누가 뭐라하든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듯 이런글들로 총학생회장은 비난을 받겠지만 큰 효과는 없을 것입니다

    필드에 뛰고 있는 축구선수를 봐도 감독이나 팬들이 자기 의견을 축구선수를 위해 제안해도 안들으면 그만이죠 그리고 이렇게 이론적으로 학칙 총칙 운운하시지말고 직접 「학생회」라는 필드(현장)에 참여해보세요

    정말 이론적으로 학칙 다 지켜가며 행할 수 있는 부분이 얼마나 있는지..

    제 요점은 총학생회장이 아무런 조치도 없이 안됩니다라고 한게 아니라 어느정도의 답변을 달았다는 것이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라는 점, 지켜봐야할 부분이라는 점 이라는 것입니다
  • @응답하라부산대
    113...100 2016.1.19 23:24
    무책임한 발언이 아니라 그럼 일반 학우가 어디까지 알고있어야 맞는겁니까?
    제가 학칙이라도 달달 외우고 있으면서 답을 해드려야합니까??
    밑에 글을은 수긍하겠는데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 나오겠지? 이런 뉘앙스의 글은 당췌 받아들일수가 없네요

    그리고 이론적으로 학칙 다 지켜가며 행할수 없는거 압니다.
    근데 기본적인 룰은 지켜야 맞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지금 최초 이야기를 총학생회장이 개별적으로 안건을 배제하는게 맞을까 안맞을까 이야기하는데 자꾸 딴 곳으로 이야기를 보내지 마시지요
  • @응답하라부산대
    30데이즈글쓴이
    222...95 2016.1.19 23:12

    진정한 민주주의사회일수록 대표가 가지는 권한은 축소되어야 합니다. 민주주의의 기본이 무엇입니까? 인민, 구성원이 주인인 제도 아닙니까? 총학 학생회칙 전문의 첫문장이 무엇입니까? 민주주의에 대한 천명입니다. 그것도 진정한 민주주의를 추구하죠.
    계속 무슨 효율성을 위한 대표의 권한이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시는데 그건 현대 민주주의 사회가 비대해지고, 복잡화되면서 차선으로 선택되는 것일 뿐입니다. 하지만 학내사회는 어떻습니까? 인원이 2만명입니다. 직접민주주의를 수백년간 시행했던 아테네도 인구가 수십만명이었습니다. 알고는 계십니까?
    단순히 대의민주주의를 흉내낼 것이 아니라, 학내사회에 맞는 민주주의를 추구해야죠. 구성원이 작아서 더 본질적인 민주주의로 나아갈 수 있다면, 나아가야죠. 그게 민주주의를 천명한 부산대학교 학생회가 나아갈 길입니다.

    저는 완성된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표의 역할을 구성원들을 대의하는 역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 글에서도 제가 썼듯이 "집단의 구성원들의 의사를 몸소 나서서 모우고, 토론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더 나은 결론을 도출하도록 봉사하는 것, 그리고 그렇게 취합된 의사를 전체를 대표해 제시하는 것"이 대표자의 역할이죠.

    권력을 쟁취해서 자신의 뜻대로 한다? 그건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그건 권위주의입니다. 지금 그걸 요구하는 응답하라 부산대님은 기본적인 민주주의 가치를 완전히 무시하고 계신겁니다. 그러고도 부산대가 진정한 민주주의를 천명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학내사회는 구성원이 작고 그만큼 구성원들의 의사를 집결하고 토론의 장을 열고 의사를 취합하는 것에 장점을 가진 곳입니다. 이러한 것이 가능한 사회이기 때문에 대표자의 역할은 이를 취합하는 장을 마련하고, 구성원들의 의사를 모아서 그것을 대표해서 제시하는 것이 본질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권위주의에서처럼 효율성을 추구한다는 명분 하에서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요.

     

    민주주의 하에서는 그 어떤 대표자의 권한에도 자의적으로 결정할 권한은 없습니다. 제발 민주주의적 가치를 하찮게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민주주의 사회에 사는 시민이라면요. 본인에 입맛에 필요할 때만 민주주의를 외치지 마시길 진정으로 바랍니다. (애초에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분인지도 의문이지만 ㅎ)

  • @30데이즈
    이론적으로 한다면 끝이 없습니다 직접 현장에 가셔서 모든 총칙 규칙 다 지키면서 학생회를 이끌어 보시는게 어떠실지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민주주의를 선거 공약으로 거신다면 좋은 총학생회장님이 되시겠네요^^
  • @응답하라부산대
    30데이즈글쓴이
    222...95 2016.1.19 23:28

    결국 이론적으로 기본이 안된 사람들이 하는 말이 지식은 부족하고 할말은 없으니 "니가 해봐라"인데 매우 부끄럽게도 거기까지 가셨네요. 님 스스로 본인이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 이해조차 부족하고, 정치학에서의 기본적 가치판단의 우선순위가 어떻게 나누어지는조차 모른다는 것을 증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총학생회와 꾸준히 소통할 것이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이미 하고 있구요. 그렇게 신경안쓰셔도 합니다. 저는 님처럼 부족한 지식으로 안되면 니가해봐라는 생각으로 살지는 않으니깐요. 적어도 님보다는 제가 더 행동하고 있죠.ㅎ

    본인의 부족함을 인정하셨으면 공부를 더 하시길

  • @30데이즈
    네 알겠습니다 저의 부족한 지식은 차차 정치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면서 배우겠습니다 모르는것은 부끄러운게 아니지 않습니까

    다만 비꼬는 어조로 말씀하시는 글쓴이님의 인성이 들어난 것을 부끄러운줄 아시길 바랍니다^^
  • @응답하라부산대
    30데이즈글쓴이
    222...95 2016.1.19 23:35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다만
    첫째, 모르면서 효율성 어쩌고 하면서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당당히 아는체 하는 것은 부끄러워 해야할 일입니다.
    둘째, 모르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니가 해봐라"라는 식으로 나 몰라라식의 발언을 하는 것 역시 당연히 부끄러워해야할 일입니다.
    셋째, 본인의 부족함을 지적하는 것에 상대방 인성을 지적하면서 자존심을 지키려고 어떻게든 애쓰는 것 역시 부끄러워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위와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을 전혀 자각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님이 부끄러워하셔야할 부분입니다.

    님의 충고는 받아들이겠습니다. 님 말대로 저는 모르는데 아는체하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에게 관대하지 못한 점이 있는데 고치도록 하죠.
  • @30데이즈
    첫째 구체적으로는 잘 모르니깐 제가 생각하는 바가 맞다고 생각하여 당당히 말하는 것은 당.당.히 아.는.체. 하는 것이 아니죠 척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둘째 모르는 것를 인정했습니다. 저는 잘모르지만 현장에 한번 가시는걸 제안했습니다

    셋째 주관적 이해입니다 저의 의도는 그런적 없습니다

    의견의 내용에 틀린것은 없습니다 생각이나 세계관이 다르겠지요 다름을 존중해주시길 바랍니다

    글쓴이님은 민주주의의 진실된 본질이 학생회에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가끔은 융통성있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다르게 생각할 뿐입니다
  • @응답하라부산대
    175...16 2016.1.20 16:12
    제3자의 입장에서 봤을때
    딱히 제대로 된 반박을 할수없으니 먼저 비꼬고 자꾸 핀트에 어긋한 말씀을 하시는건 응답하라부산대님이신데요..?

    본인에게 불리한 상황으로 흘러가니 인성 들먹이시는게 참 인상깊습니다^^
  • @라꼬스떼
    그럴 의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제3자가 그렇게 느껴 진다면 제가 잘못한거라 생각하겠습니다

    저는 단지 현장에 있는 지인들과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 보고 들으며 여기서 논의되는 민주주의는 이론에 불과하다고 느껴서 현장을 강요했습니다
  • @응답하라부산대
    30데이즈글쓴이
    222...95 2016.1.20 17:00
    민주주의가 이론에 불과하고 현장은 다르다는 생각자체가 뭐가 잘못된지 전혀 모르는 것이 님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완벽한 민주주의를 현재 못이루고 있다하더라도 어떠한 행동에는 방향성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민주주의 사회를 천명하는 학내 민주주의라면 당연히 민주주의 본질을 이상향으로 하고 그러한 방향으로 행덩하려 노력하거, 나아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님은 근데 효율성을 운운하며 민주주의 가치를 역행하는 것도 옳다고 이야기하고 있죠. 기본적 방향성자체가 틀린겁니다. 그건 다른게 아니라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의 깊이가 워낙 얕으니 방향을 못잡는 틀린거죠. 그걸 지적하니 상대주의 운운하며, 자신의 방향을 정당화시키려고 애쓰고 있죠.
    아직도 상대주의라는 허울뿐인 명분을 앞세우고 본인의 생각이 무엇이 문제인줄 모르고 당당하시네요.
    그냥 님은 민주주의에 대해 제대로된 가치관도 없으면서 민주주의 가치를 무시하는 사람인겁니다.
  • @30데이즈
    표현의 자유를 무시하시는 발언을 하시면서 그쪽이민주주의에 대해 잘아시는지 의문이 드네요

    지금 님이 하시는것은 엘리트 민주주의로 전문가(민주주의에 대해 잘 아는사람)만 참여 가능하다고 하는게...

    현 학생회가 국민보다 작은 2만 학우들을 대표하지만 그렇다고 완벽한 민주주의는 불가합니다 그래서 대의제로 진행되는 것이며 거기에 따르는 비용은 감수해야 하고요

    이런 특수성을 감안해야하지 않을까요
  • @응답하라부산대
    30데이즈글쓴이
    222...95 2016.1.20 18:00

    표현의 자유로 또 포장하려 하시네요.
    이건 표현의 자유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이건 님 스스로 지식이 부족함을 인정했고, 부족한 지식에서 나오는 민주주의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표현의 자유라는 허울로 어떻게든 포장하고 자존심을 지키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관련은 없지만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 따로 논쟁하고 싶으시면 말해주세요.)


    그리고 저는 님에게 민주주의에 참여하지말라한적이없으며, 님이 그걸 모른다고 권리를 못가진다 한적이 없습니다. 배우라고했죠. 엘리트주의는 이럴때 쓰는 개념이 아니에요. (엘리트주의가 뭔지 모르세요?) 아테네가 직접 민주주의를 추구하면서 외친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 가장 유명한 페리클레스 연설에서 말한 직접민주주의의 가치를 이야기하는데, 엘리트민주주의? 도대체 그냥 본인이 이해가 안되면 왜곡하고 아무말이나 가져다 쓰면 되는건가요? 페리클레스가 말한 직접민주주의 가치를 방향성으로 전제하고 말하는겁니다. 거기에 대한 이해가 있으십니까? 엘리트주의는 오히려 총학생회장이 하는게 엘리트주의에요. (무의사결정이라는 개념 자체가 신통치권력엘리트론에서 나온 것입니다.)

    또한 완벽한 민주주의를 못이루더라도 방향성을 가져야 된다고 분명히 말했는데도, 불가능하다 감수해야한다라고만 반복하시네요. 님은 방향성 자체를 역행하는 것이라구요. 불가피한게 아니라 님이 말하는건 역행하는겁니다. 어떻게 민주주의사회에서 대표가 자의적으로 안건을 배제합니까? 이게 무의사결정이 아니라는 근거를 대세요. 계속 말만 돌리지 마시구요. 이건 무의사결정 행태이므로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것이라는 것이 제 주장입니다. 반박을 하고 싶으시면 우선 총학생회장의 행태가 무의사결정이 아니라는 근거를 대세요.

  • @응답하라부산대
    30데이즈글쓴이
    222...95 2016.1.20 18:07
    3+3=6인데 덧셈을 몰라서 이를 5라고 말하길래 틀렸다고 하니, 표현의 자유 인정해달라는게 님의 지금 행태입니다.
  • @30데이즈
    네네
  • @응답하라부산대
    113...100 2016.1.19 23:29
    저보고 무책임한 발언하시더니, 결국 직접 니가 해봐라로 나오시네요
    알만합니다^^
  • @즐뽕
    네 그래요 저도 즐뽕님 알만합니다 좋은 꿈 꾸세요!^^
  • @응답하라부산대
    113...100 2016.1.19 23:33
    네 날이 찹습니다.
    뜨시게해서 주무세요
  • @즐뽕
    감사합니다
  • @응답하라부산대
    175...192 2016.1.24 21:11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를 깔끔하게 인정하는게 참 어려운 일이지만 그게 한층 더 성숙해지는 길이지않을까요?
  • 223...78 2016.1.19 22:11
    제가 느꼈던 점가 비슷하신거 같군요
    저는 왜 학생회장이 독단적으로 안건에 대해 판단하는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 59...199 2016.1.20 03:06
    하나만 지적하자면
    과거어느총학보다도독단적이라셨는데...
    과거도 다비슷햇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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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와의대화 [레알피누] 35% 투표율에 당선? 무효 아닌가요?32 치킨맥주 2013.03.19
학생회와의대화 안녕하세요. 48대 총학생회 '헤이! 브라더'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입니다.32 총학생회선거운동본부 2015.11.29
학생회와의대화 [레알피누] 대의원총회에 대하여 총학생회에서 답변드립니다.31 45대총학생회 2013.03.18
학생회와의대화 [레알피누] 학생회비 납부 명단 단과대로 넘기는 행위, 개인정보보호법위반죄 성립된다면, 책임 묻겠습니다.31 edition 2014.08.26
학생회와의대화 학교 주차비 문제는 도대체 언제쯤..31 트럭아날자 2019.05.07
학생회와의대화 [레알피누] 진정한 민주주의란 무엇입니까? 우리 진정하고 합리적으로 생각해봅시다.31 goldstar 2015.12.01
학생회와의대화 지난 헤이브라더 총학생회 사건 부분의 요약점을 경찰청 직원한테 얘기해보니까....31 임우차이홍 2017.05.28
총학생회 총학생회 상황보고31 프라이드인유 2017.07.29
학생회와의대화 통합 논란에 학생회에 건의합니다.31 이타이이타이 2017.06.30
학생회와의대화 [레알피누] 마이피누는 누가 관리하는거죠? 강의후기관련하여 글올립니다.31 이가탄탄해 2014.01.23
단대학생회 [레알피누] 55대 공대학생회 상반기 대의원총회 보고31 공대학생회 201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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