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준비하다가 공기업으로 마음 돌렸는데 어느새 졸업이 다됐습니다.
그쪽으론 아무 생각도 없이 있으면서 공기업 들어가는게 하늘에 별 따기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덤벙덤벙 잘들 들어가네요 주변에서...ㅎ
알고보니 제 스펙이 어느 정도 서류통과는 가능한 스펙이더라구요. 그걸 모르고 여태껏 아무 생각없이 수험서만 달달...
어찌됐든 서류통과해도 현재는 시험쳐도 다 망...^^ 요즘 속이 쓰리네요.
남은 시험들 몽땅 치겠지만 현실적으론 1년을 더 기다리면서 이리저리 내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좀 더 안정적으로 서류통과하려면 토익도 한 번 더 손봐야 할 것 같구요...
여태껏 다른 공부 하다가 갑자기 마음을 바꿔서요.
그런데 공사같은 경우도 공백기간 1년 가까이 되면 좀 그렇게 보지 않나요? 이쪽으로 아직 잘 몰라서ㅜㅜ
어디 인턴이라도 하면서 공백을 메꾸고 서류를 다시 내야할까요, 아니면 공부만 하다가 내도 될까요?
졸업하고 몇 개월이 텅 비어 있으면 너무 악영향일까요? (참고로 전 여자입니다.)
1년안에 해결한다는 전제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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