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황 끝에 재취업하고 회사다니고 있어요
가고싶던 기업도있었고 더 좋은곳가고싶고 다른친구들과 비교도 되서 다니던 회사 작년에 퇴사하고 재취업준비를 했어요. 중견 대기업 외국계 할거없이 작년하반기에 다 지원했지만 서류에서 다 탈락하더라구요 솔직히말해서 부끄럽지만 학점이 많이안좋아서 등수가 제 뒤에 몇명없는상태로 졸업했었구요...
우역곡절끝에 부산에 있는 중소기업에 합격해서 다니고있습니다!
보너스나 성과금 이런 것 전혀없고 연차도 거의못쓰고 연봉도 3천 안되는 정말 작은 회사이지만 칼퇴근 보장에 주말 출근도 없어서 열심히 다니고있습니다
누구나 성공하고싶고 대기업 공기업 가고싶죠 저역시 어렸을때부터 가정형편이안좋아서 돈많이 벌고싶었어요 다른 잘된 친구들과 비교하게되고...
저흰 아직 어려요 넘어지고 넘어지고 또다시 도전 할 수 있죠
하지만 긴 백수생활 끝에 깨달은 것은 포기하는 법과 만족하는 법 역시 알아야된다는 거에요. 실패한사람의 변명처럼 들릴수도있지만 남과 비교하게되면 욕심은 끝이없어요 본인이 만족하면 그걸로 된거 같아요 이건 제 말이 맞다는 조언이아니라 지금껏 든 생각들이에요
두서없이 썼지만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 행복하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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