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대학교 4년째 다니다 전공과 전혀 관련 없이 공무원 준비하면

숲속의사냥꾼2016.08.03 01:09조회 수 3105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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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학년 1학기까지 한번도 안쉬고 다닌 13학번입니다.

전공이 저랑 정말 안맞고, 과 자체도 취업을 하기엔 특출나게 전공에 재능?이 없는 이상 어렵구요 취업을 해서도 흔히 말하는 박봉 직업군 중 하나입니다...

 

이렇다 보니 취업은 슬슬 준비해야 겠고 공무원에 눈이 가더군요 2학기부터 휴학하고 1년 공부하려고 생각중인데

제가 공무원 준비를 정말 간절해서 하는게 아니라 정말 현실에서 당장 제가 할 게 이거밖에 없더라구요

사실 뭣도 모르던 1,2학년때만 해도 공무원 준비한다고 하면 뭔가 현실에 지고 본인의 꿈을 찾지못하고 결국 차선책으로 선택하는게 '공무원 준비' 라고 생각했었습니다...(죄송합니다)

근데 막상 제가 공무원 시험 준비를 생각하다보니... 뭔가 큰 꿈을 이루지도 못하고 그저 안주하려는? 그냥 뭔가 이도저도 아니니 공무원 준비나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과거에 그렇게 생각을 했으니 더더욱..

그렇다고 당장에 제 몸을 던져 도전할만큼 하고싶은 분야도 없는게 현실...

공부하는 과목자체는 제가 수능준비하던 시절에도 좋아하고 재밌어하던 과목이라 아직 뭐 제대로 시작은 해보진 않았지만

수월하게 시작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제 전공이 전혀 공무원 이쪽과는 상관이 없어서 더더욱 그동안의 대학생활이 그냥 쓸모없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대학교 4년다니다나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데 공무원 준비하면 뭔가 한심해보이나요...

이럴거면 왜 대학을 들어왔는지 왜 기를 쓰고 대학 간판만 보며 고3때 공부를 했던건지 .. 이런저런 생각에 막막하고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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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라리복수전공하셔요..
  • 남들다붙는공시3년째떨어지고.죽고싶습니다..
  • @해박한 만첩빈도리
    2016.8.3 23:28
    ㅠㅠㅠㅠ 일단 공부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야 뭔가 부모님도 그래도 노력을 하고 있구나 알아주실것같아 시작은 해보려구요... 무슨소릴 해도 위로는 안되시겠지만 더운 여름 힘내세요 ㅠㅠ!
  • 지금 빨리시작하면 내년 4월 국가직 9급이나 여름에 지방직 9급 중에 하나는 붙을 수 있습니다. 9급으로 시작해도 5년~7년 정도면 7급달고 비중있는 실무를 담당할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공무원 수가 100만명이 넘는데 공시가 학교 생활을 다 버리고 최후 최악의 수단이라고 판단하기에는 국가를 위해 너무나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업무를 시작하셔서 언젠가 학교생활에서의 것들이 필요할때도 있을테니 너무 낙담하지마시고 힘내세요!
  • @Abcdlalala
    2016.8.3 23:29
    네 일단 내년 목표로 준비는 해보려고 합니다!.. 넋두리 처럼 올린글에 그래도 희망주셔서 감사합니다!!!!
  • 근데 딱히 대기업 가도 대단한 일을 하는건 아니에요
    글고 누가 요새 전공 살려서 취직하나요 걍 이력서 돌려서 되는데 들어가는 거지...
    조금 단호하게 말했지만 20대 초반에 스스로 뭘 좋아하는지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
    고민없이 보내다보면 금방 취직할 나이 찾아와요
    그런 시간을 가지시는게 우선 좋을듯 하네요 글고 너무 학교다닌 시간을 너무 취업과 연관시킬 필요가
    잇을까요 대학이라는 곳이 지금은 취업사관학교처럼 된지 좀 됬지만
    그래도 학교라는 공간에서 관심있어하는 분야에 대해 배우고 사람 많이 만나셧으면 사람도 배우게
    되는거고 다 배움의 과정 아닐까요 언젠가 학교다닌 시간들이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엇구나
    하고 느끼게 되시는 때가 오길 바라요.
  • @킹왕쨩
    2016.8.3 23:30
    뭔가 현실적인 위로네요!! 그렇죠 꼭 대학생활이 단순히 취업만을 위해 다닌것도 아니고 다른 추억과 배움이 있었던건 사실인데ㅎㅎㅎ 갑자기 우울이 터져버려서 저런 생각이 들었네요 ㅋㅋㅋ 시간내서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13학번 전공 안살린다는점에서 비슷한 처지네요~ 저도 그래서 작년 이맘때 공뭔시험 준비하고 지금 결과 기다리고 있는데요~ 너무 동감되서 무슨말을 드려야 할지,,, 참고로 저는 오늘 대학 자퇴하고 고졸로 취원지원시스템에서 교육이수받고 취직 준비해볼까 문의도 해봤습니다... 그 답답한 마음 정말 이해됩니다. 먼가 내몸과 정신을 쏟아부어서 해보고싶은 분야가 없다는게 가장큰 문제이지 싶어요~ 앞으로 많이 고민해봐요우리 머든 부디쳐보면 남들보단 늦더라도 길이 있을거에요~
  • @맞나
    2016.8.6 19:56
    헉 ㅠㅠㅠ 그래도 저보다 1년이나 일찍 공부를 결정하고 공부를 하셨다는게 부럽네요 ㅠㅠㅠ 저도 지금 그런 절박한 시점입니다 동감해주셔서 감사해요 ㅋㅋ 정말 몸과 정신을 쏟아부어 해보고싶은 분야가 없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ㅠㅠ ㅋㅋㅋㅋ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1년동안 9급을 준비하신건지, 그리고 수능공부에 비교하면 어떤지 궁금합니다 난이도나 문제유형이요 아직 제대로 시작을 안해서 막연히 두렵기만 하네요 ㅎ휴ㅠ
  • @숲속의사냥꾼
    2016.8.17 11:15
    저같은 경우는 집근처 독서실에서 9시반에 출근?하고 12시에 집까지 태워주시는 봉고타고 집가는거 반복했습니다. 공부량은 제가 수능공부를 열심히 안해서 그런지 비교안될정도로 차이가 난다고 생각했구요, 난이도는 음 문제유형자체가 1분에 풀어야 하다보니 사고력은 덜 필요하지만 암기가 많이 되어야 하고 (참 사람이 망각의 동물인게 슬픕니다) 설렁공부해서는 그시간 안에 완벽도 높게 풀 수 없어서 어렵게 느껴질겁니다. 시간이 난이도라 생각하심 됩니다
  • 전혀요 괜히 주변눈치보지마시고 빨리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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