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문과고 남자입니다.
군대는 면제입니다. 중학생때부터 아팠는데, 그게 군면제가 되서 멘탈이 나갔습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1학년하고 쉬고 2학년 하고 쉬었습니다.
3학년부터는 공무원 준비를 하였습니다. 집에서는 면제자가 일반기업가면 위험이 크다고 공무원 준비를 권하셨고,
저도 성격이 유흥이나 명품같은걸 밝히지 않아서 준비했으나 학기중에 학점도 날려먹고, 2년째 휴학했으나
시험에서 떨어졌습니다. 솔직히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예체능에 꿈이 있어서 그것때문에 방황하고 허덕였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주변엔 스펙이 높든 낮든 전부 취업준비를 하고 있더라구요
학점 비루합니다. 3.0XXXX입니다. 4학년을 계절까지 꽉 채워 들으면 졸업을 할 수 있긴 합니다.
모두 제 책임입니다
무스펙입니다. 한국사나 토익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공무원밖에 길이 없을까요. 공장 가야될까요,
주위에 절 잘 아는 선배들에게 상담을 받고
공기업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휴학을 총 4년이나 해버렸다는게 제일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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