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언급한 전문직등.. 줄어드는 내수시장, 로스쿨생 대거유입, 기존 기득권의 밥그릇 챙기기등 점점 힘들어 지는 실상이고, 교사는 점점 물가상승에 따른 봉급 상승, oecd국가에 걸맞는 학생 수 조정, 행정업무의 간소화등 앞 날을 잠깐 생각해 보기도 했는데 주위에 전문직을 가진 분들이 없어 제가 실상을 알지 못해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전 공대의 학생임을 밝힙니다. 지금와서 공대 공부하다가 초등학생 멘토링과 중학생 멘토링 해보면서 깨달았던 것은 가르치는게 저의 적성에 맞고 가르치면서 보람을 느꼈다는 것 입니다. 그러다 보니 가끔 사범대가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교직이수를 신청하고 이번 학기는 학점이 없지만 담학기엔 교직과목을 넣을려고 합니다.
교직이수를 신청할 때 우리과에선 교직을 거의 선택 안해서 저희 과 1234 학년 통틀어서 거의 혼자라고합니다.
그래도 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교사는 보람있는 삶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교사로 몇년동안 있으면서 한 학생이라도 그 학생의 학업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인생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인생의 선생님이 된다면 그 학생이 수년. 수십년 뒤에 찾아와서 서로 인사한다면 그거 하나만으로도 내 교사생활은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
저도 졸업한지 몇년 됬지만 고등학교 담임선생님과 연락하고 찾아가곤 합니다. 그때 마다 부모님 만나는 것 처럼 좋습니다. 그 기분을 교사로써 느껴보면 또 색다르지 않을까요..???
물론 다른 직업은 보람도 없고 돈만벌고 재미없는 삶이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단지 교사에 대한 저의 생각이 이렇다는 것이죠. 물론 전문직이라도 보람있는 삶은 많습니다. 선택은 글쓴이의 몫입니다. 단. 선택을 했을 때 내가 했던 선택은 후회하지말고 자신을 믿고 가보세요. 길은 여러가지입니다. 그리고 우린 아직 안 늦었어요. 지금이라도 새로운 길로 가도 안 늦습니다. 잘 생각하시고 좋은 선택하세요~!
왠지 시험기간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의식의 흐름대로 쓰다보니 장문의 글을 써버렸네요 ㅋㅋㅋㅋ
후 다들 시험 잘치세요~!!
가능만하다면 당연히 전문직이라 생각합니다. 중고등학교 선생님이 그리 만만한 것도 아닐뿐더러 요즘 학생들 가르치는거 쉽지않습니다. 게다가 돈욕심. 가능하면 세무사, 노무사, 변호사 뭐든 골라서 가세요. 가능한지는 철저히 자기 역량파악하고 발들이시구요. 나중에 힘들때마다 자기 선택 비관하고 안좋은 생각하는 사람 많습디다.
미련이 상당히 남아 있는건 같아요~
공부한 것도 있고 이때까지 기억들이 좋았으니까요ㅎ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하면 된다는 자신감은 있어요ㅎ 하지만 그 선택에 있어 나이와 금전 인생경험 등의 여타 기회비용을 고려하지 않을 순 없잖아요~
제가 선택과 집중에 있어 잘못된 선택으로 뼈저리게 후회해본 적이 몇 번 있거든요ㅜ
현직고등학교교사입니다
아직 경력이 많은건아니지만, 학교다니는게 즐겁다고 항상 생각하고있습니다. 일요일 쉬다보면 어서 학생들보고싶다고 느끼고요. 분명히 스트레스도 받고, 내가 잘한다고 다 잘되는게 아니기에 부담도 있습니다. 수업도 같은내용인데 이반잘되고 저반안되고, 그럴때마다 자존심상하기도합니다.
다만, 힘들지만 재밌을수도 있는거죠. 실제로 학생과 장난도치고 대화하는순간이 가장 즐겁고행복합니다.
많은 고민을하게되고 복잡한 직업이지만, 학교생활자체에서 재미를느끼기에 저는 이 직업이좋다생각합니다. 단, 학생과의 대화가 일로느껴진다는분들도 있으니까요.. 더 많은이야기를들어봐야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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