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후기 두려움... 그리고 불안감
quickmove
- 2017.01.07. 23:46
- 2231
취준 불합격 수기입니다.
먼 길을 돌고 돌아, 금융공기업이란 목표를 갖고 2016 하반기를 준비했습니다.
첫 취준이고 해서 많은 기업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사기업은 업무압박과 조직문화를 내가 받아들일 수 있을 까 하는 우려에 넣지 않았습니다. 그냥 채용공고만 보고, 어! 이기업 좋다! 라고 생각했던 기업만 지원했습니다. 철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고르고 고르다 보니 공사/공단 쪽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자소서를 작성한다는 것이 너무도 힘들었고, 서류탈락의 아픔이 너무나도 뼈저리게 느껴졌습니다.
결과는 : 서류 3개탈, 필기 2개탈, 최종 2개탈
무엇보다 힘들었던 것은, 주변의 친구들은 다 면접보러 다닐 때, 저는 서류와 필기통과 하나 못해서
계속 자소서를 쓰고, 스스로 힘들어했다는 것입니다. 남이 잘되는 일은 분명 좋은 것입니다.
취업이라는 목표를 바라보며 '친구가' 성공했으면 좋겠고, 원하는 목표 이루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의 슬픔을 나누는 것은 분명 훌륭한 '공감'의 덕목이지만,
남의 기쁨을 내 일처럼 축하해 주는 것은 인격의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자신의 그릇... 남의 성공을 온전히 축하해줄 수 없는 그런 '속이 좁은' 그릇이었습니다.
겉으로는 축하하고, 분명 '머리'로는 기쁜 일이고 축하할 일이지만,
'가슴'속으로는 멍들고 조각조각 부서지고... 뒤엉킨 제 모습을 바라보게 되었을 때, 스스로 끊임없이 괴로웠고 마음아파했습니다.
같이 잘 되었다면 함께 축하를 하고 기뻐하면 될 일입니다. 그렇지 않았을 때 제 모습이 너무나도 초라했고, 두려움과 불안만 가득합니다.
손에 잡힐것 같았던 목표를 계속해서 놓치고 있기 때문에, 요즘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공부가 손에 안잡히고... '조급함'은 없지만 두려움과 불안만 가득합니다.
어려움이란 결국 자신이 극복해야 되겠지만, 과연 시간이 답일까 의문스럽습니다. 다시 일어설수 있을까. 다시 목표를 갖고 준비할수있을까... 힘들어하다가 어떤 글귀를 읽고 잠시나마 위로를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정말 아름다운 꽃입니다. 당신같은 사람은 세상에 단 한명만 존재합니다. 분명 여러분의 가치를 알아주는 곳이 존재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미래를 꿈꾸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직장인이 되어 떠나시는 여러분들에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그렇지 못한 분들께도 응원드립니다.
먼 길을 돌고 돌아, 금융공기업이란 목표를 갖고 2016 하반기를 준비했습니다.
첫 취준이고 해서 많은 기업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사기업은 업무압박과 조직문화를 내가 받아들일 수 있을 까 하는 우려에 넣지 않았습니다. 그냥 채용공고만 보고, 어! 이기업 좋다! 라고 생각했던 기업만 지원했습니다. 철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고르고 고르다 보니 공사/공단 쪽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자소서를 작성한다는 것이 너무도 힘들었고, 서류탈락의 아픔이 너무나도 뼈저리게 느껴졌습니다.
결과는 : 서류 3개탈, 필기 2개탈, 최종 2개탈
무엇보다 힘들었던 것은, 주변의 친구들은 다 면접보러 다닐 때, 저는 서류와 필기통과 하나 못해서
계속 자소서를 쓰고, 스스로 힘들어했다는 것입니다. 남이 잘되는 일은 분명 좋은 것입니다.
취업이라는 목표를 바라보며 '친구가' 성공했으면 좋겠고, 원하는 목표 이루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의 슬픔을 나누는 것은 분명 훌륭한 '공감'의 덕목이지만,
남의 기쁨을 내 일처럼 축하해 주는 것은 인격의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자신의 그릇... 남의 성공을 온전히 축하해줄 수 없는 그런 '속이 좁은' 그릇이었습니다.
겉으로는 축하하고, 분명 '머리'로는 기쁜 일이고 축하할 일이지만,
'가슴'속으로는 멍들고 조각조각 부서지고... 뒤엉킨 제 모습을 바라보게 되었을 때, 스스로 끊임없이 괴로웠고 마음아파했습니다.
같이 잘 되었다면 함께 축하를 하고 기뻐하면 될 일입니다. 그렇지 않았을 때 제 모습이 너무나도 초라했고, 두려움과 불안만 가득합니다.
손에 잡힐것 같았던 목표를 계속해서 놓치고 있기 때문에, 요즘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공부가 손에 안잡히고... '조급함'은 없지만 두려움과 불안만 가득합니다.
어려움이란 결국 자신이 극복해야 되겠지만, 과연 시간이 답일까 의문스럽습니다. 다시 일어설수 있을까. 다시 목표를 갖고 준비할수있을까... 힘들어하다가 어떤 글귀를 읽고 잠시나마 위로를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정말 아름다운 꽃입니다. 당신같은 사람은 세상에 단 한명만 존재합니다. 분명 여러분의 가치를 알아주는 곳이 존재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미래를 꿈꾸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직장인이 되어 떠나시는 여러분들에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그렇지 못한 분들께도 응원드립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멋지시네요 머잖아 좋은 소식 듣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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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많은 지리오리방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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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많은 지리오리방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힘내세요. 시기의 다름만 있을 뿐 모두 다 잘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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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익은볏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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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익은볏닢]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공감되는 글입니다. 분명 성공하실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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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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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인동]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좋은 소식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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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비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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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비목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건승을 빌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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સો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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