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예전부터 교사가 되고 싶었고, 현재는 사범대를 다니고 있는, 곧 3학년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사범대를 다니면서도 내성적인 제 성격이나 여러가지 고민들로 인해 제가 교사가 될 수 있을지, 교사가 제 적성에 맞을지 중간중간 많이 흔들리기도 했어요. 그래서 고민을 주위사람들한테 털어놓았는데, 공무원을 추천해주더라구요. 절대 공무원을, 행정고시를 무시하는 게 아니에요!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ㅠ
제가 내성적인 성격이 교사가 되는 데 걸림돌이 될 것 같다고 이야기한 이유는 학생들 앞에서 수업을 잘 할 수 있을지, 멘토가 되어줄 수 있을지, 좋은 교사가 될 수 있을지 등이 걱정되어서에요.. (제가 공무원을 생각하게 된 게 얼마 안 되서 공무원에 대해서도, 준비해야하는 시험에 대해서도 잘 몰라서 이것저것 알아보기는 했는데, 공무원과 교사 모두 준비하는 과정은 어렵고 오래 걸릴 것이라 생각은 합니다!)
공무원과 교사 사이에서 갈등 중인데..어떻게 진로를 결정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무 조언이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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