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차는 제가 서류 광탈해서..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취준하면서 이것저것 들은 바를 바탕으로 말씀을 좀 드리자면(공대기준)
1. 직무 및 해당 산업 관련 경험은 많을 수록 좋습니다. (인턴, 프로젝트, 견학, 현직자 인터뷰 등)
2. 학점은 높을 수록 좋습니다. (높다고 다 붙는 시대는 지났지만, 지난 하반기 서류 결과를 보면 별거 없는 제가 서류 12합 6탈 할 수 있었던 건 학점의 영향도 어느정도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주관적임.)
3. 사기업이 중점적으로 보는 건 토익 -> 토스(or 오픽, 즉 회화능력)으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물론 여러 기업 지원하실거라면 아직도 토익 보는 곳이 있으니 준비는 하셔야겠지만, 상대적으로 토익보단 토스나 오픽에 좀 더 집중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4. 현차(및 모비스)는 인적성 시험과정에서 역사에세이가 있어서 한국사 관련 배경지식이 있으면 쓰기 수월하긴 합니다.
기계는 아니지만, 재료 / 학점 4.08 / 한국사 / 토익 845 / 토스 6 / 현장실습, 포스코 체험형 인턴 / 요정도 스펙으로 서류 12승 6패, 면접 전승(참석 포기 제외), 최종은 철강 P사, 반도체 S사 최종합격했습니다. 자소서와 면접에서 현장실습 때 겪었던 여러 프로젝트들을 '직무관련 경험'으로 자세하게 나타냈고 이것이 결과에 주효하게 작용한 것다고 생각됩니다. 실제 면접에서도 면접관님들이 굉장히 관심을 보여주셨구요.
스펙은 정말 최소로만 맞추시고(토스 6, 적당한 학점), 인턴이나 교내외 프로젝트(전공 설계과제도 주제만 잘 맞추면 아주 좋습니다.)를 통해 산업 관련 역량, 직무 역량을 키우시는 걸 추천합니다. '나는 이 직무에 이만큼이나 관심이 있고, 이 관심을 바탕으로 이런 활동들을 진행해왔다. 앞으로는 어떻게 성장해서 이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될 것이다.' >> 이런 스토리 라인이 갖춰질 수 있을 정도의 경험을 만드시는게 실질적인 사기업 입사의 준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음 인턴경험은 1회도 충분합니다. 인턴했던 기업과 실제
입사를 원하는 기업이 다르더라도, 회사 생활과 이 직무를 타기업의 인턴과정을 통해 겪어보았다는게 중요하니까요.
한국사 자격증이 있는지 없는지 별로 신경안쓸겁니다. 제가 말씀드린건, 그냥 배경지식적인 측면에서 한국사자격증 공부를 하면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거었어요 ㅇㅇ.
음 공대생이신가요?? 잘 생각해보시면 프로젝트(전공 조별과제)가 졸업과제 하나만 있진 않을 같은데요..!
수 많은 조별과제 중 자소서용을 선정하는 제 나름대로의 기준은 '독특함'과 '적극성'입니다.
일례로 저는 재료공학을 전공했습니다만, 학부시절 matlab수업을 수강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때 수행했던 과제를 자소서에 다음과 같이 표현했습니다.
'재료 전공이라 matlab을 접할기회가 적었다. >> 코딩으로 전공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향후 엔지니어로서 역량이 깊어질 것 같다 판단했다 >> 이러쿵저러쿵 열심히 참여해서 구체적 성과를 이뤄냈다.
이런식으로 쓰면서 '재료전공 이외에도 역량을 확장시킬 수 있는 인재'로 포장해서 썼어요..ㅋㅋㅋㅋ
음 만약 직무관련된 경험이 적으시다면 '해당 직무에 필요한 자세'에 관해 써보시는건 어떨까요? 예를 들면 대부분 신입사원들에게 필요한 '업무 적극성'이 있을것이고, 연구개발 직군과 같은 경우에는 '몰입능력', 생산관리 직군에는 '꼼꼼함'이나 '대인관계능력' 등.. 직군별로 요구하는 개인의 특질을 나타낼 수 있는 경험을 한번 생각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이와 같은 경험은 꼭 직무경험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살아오면서 겪어온 사건으로 충분히 어필이 될 것입니다. 아르바이트나 동아리, 대외활동 등등?
저는 개인적으로 전공관련 실험한 것도 추천드려요. 실험내용이랑 산업군이 같으면 약간 양념쳐서 ex.반도체 실험 >>> '평소 반도체 재료특성에 관심이 많았고, 학부 커리큘럼도 그쪽에 핀트를 맞춰 들었다. 때마침 실험과목을 수강해야했는데, 여기서 나는 도핑함량에 따른 반도체박막특질변화 실험을 진행함으로써 전문역량을 기르고자 했다... 요런식으로요..!
써보니 정작 여쭤보신 부분에 대해선 도움을 못드린거 같네요ㅠㅠㅠ
교육같은거 하나 들으시면 자소서 한 항목 뚝딱입니다!! 굿굿.
음 근데 반도체 회로 설계나 소자 관련 부문은 전자과 전문 아닌가요?? 이번에 스터디에서 전자과 분들을 많이 뵀었으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듯!
다만 삼성을 넣으시면 면접 때 교과목 이수표를 보고 왜이리 반도체 관련 수업을 안들었냐고 공격할 수도 있으니 준비하셔야할 것 같네여.
실험은 아무래도 조금 더 낮은 레벨에서 하구 전자회로 실험을 진행해요 ㅠㅠ 저는 반도체 쪽 가고싶었는데 애초에 전자가 커버치는게 너무 많다보니 수업도 통신 이런 쪽들을수 밖에 없구요 ㅠㅠ 교육은 실습 알아보고있는데 서울대는 끝나서 ncs반도체교육 인강이라도 하나 들어서 자소서 써보려구요 ㅠㅠ 제 주위에 졸업이 저 혼자라서 뭐 준비해얄지도 모르겟고 어렵네요 ㅎㅎ 지금은 일단 서류랑 인적성만 하구있습니다 ㅠㅠ
그래두 삼성은 자소서에서 탈락 잘 안시키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올 상반기 때는 예외적으로 좀 많이 떨어뜨리긴 했는데, 그래도 채용규모가 엄청나다보니 서류합격하기는 수월할겁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소서에 적을 만한 사건이 있는지 점검하시면서 자소서 미리 작성하시고, 여러 사람들이나 취업 사이트에서 꼭 첨삭받으세요. 그리고 '이건 합격이다.'라고 스스로가 느낄만큼 완벽한 자소서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자소서 쓰면서 싸트 공부는 꾸준히 하시길.. 저는 급하게 하느라 힘들었네여.. 반도체 관련 공부(소자, 공정 등)는 인적성 이후에 스터디를 진행해도 충분히 PT면접에서 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