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대학원

국내 대학원 의미 있을까요?

ㅇㄲㅇㅋ2018.05.27 02:57조회 수 2947추천 수 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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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쪽으로 정말 하고픈 연구 분야가 있고 딱히 출신 학벌에 대한 걱정은 별로 없는데
과연 국내 대학원에서 학위를 따고 나온다해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심지어 국내에서는 그다지 활성화된 분야도 아니라서

물론 플랜B로 그나마 관련있는 직렬로 공무원 시험도 준비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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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취직입니다. 저는 취직하고 나서 30전에 저가 원하는 연구를 하기위해 최적의 학교와 교수를 찾을 겁니다.. 물론 취직하고 일하느라 바쁠테지만 4년정도 조금씩 준비하면 안늦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대생이고 유학 생각중입니다. 혹시 금전적인 고민과 하고 싶은 연구가 갈등이라면 당연히 먼저 취직을 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정말로 하고 싶은 연구면 취직이 되더라도 꾸준히 그 분야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요?
    결론은 일단 플랜A을 취업으로 잡는게 좋을 듯싶습니다.
    그 이유는 국내대학원 가서 석사를 따는 과정에 님이 하고 싶은 연구를 확실히 할수있다 라는 것도 없고(물론 교수를 잘찾아서 겹치는 교수를 만나면 ㄱㅊ죠..보통 연구과제는 교수가 던져주니까 하고 싶은 연구 못할가능성 큽니다) 석사만 땃을 때 큰 메리트가 정말 없다고 봅니다. R&D로 간다해도(공대입장에서..사회과학쪽은 잘 모르겠네요..) 장기적으로 직장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석사딴다해도어차피 취업준비 해야됩니다. 인맥으로 꽂는거아니면 어차피 취준생이 되야된다는거죠.. 게다가 석사끼리 경쟁이면 경쟁률은 낮을지몰라도 집단수준은 급상승하죠. 공대로 치면 카이스트 포공 서울대 등등..
    하고 싶은 분야가 또한 비주류면.. 그게 유능한 연구면 블루오션일테고 무능한 연구면 그냥 시간낭비라고 할 수 있으니 하고 싶은 연구가 정말로 유능할까? 라는 고민을 해보시고 확신있다면 도전해보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확실한건 먼저 관련일을 해보고 나서 대학원가도 충분히 늦지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ps. 돈걱정도 없고 하고싶은 분야의 교수를 안다면 저라면 무조건 박사테그 밟습니다ㅋㅋ 그게 아니라면 일단 취직!
  • @멘토드렸어요~
    ㅇㄲㅇㅋ글쓴이
    2018.5.27 11:48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됬습니다 제가 너무 좁은시야를 갖고있었네요
  • @멘토드렸어요~
    저도 이 의견에 동감합니다.
    저는 공학석사 졸업 후 국책연구소, 기업 연구소 등이 아닌 일반 기업에 취직한 경우입니다.
    학부때 얻는 지식과 경험으로 '아, 나는 ㅇㅇ분야에서 강점이 있는거 같다' 또는 'ㅁㅁ분야에 관심과 흥미가 있으니 이 쪽으로 (학부 이상의)지식, 경험을 쌓도싶다'라고 섯불리 판단해버리고 진학을 결정해버린 안타까운 수많은 케이스 중의 하나라고 하면 하나겠네요.

    학부 수준에서 체득한 경험이나 그로 느껴지는 흥미는 학부 수준의 그것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산업현장의 (학부생 생각에 자신이 가능성 있어보인다-라고 판단하는)각 분야의 종사자에게 업무가 어느 정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지, 도태되지 않기 위해 얼마의 노력이 필요하고 본인이 최소한 그 노력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흥미와 열정이 얼마나 오래동안 식지 않고 유지될 지 판단하기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흥미를 가졌다고 생각한 분야에서 더 잘하라고 실적 압박하는 상사의 유무부터 시작해서...
    그리고 학사학위 취득 후 바로 석사학위만 얻고 취업한다해도 석사학위 전공과 유관한 업무를 하고 있을 확률도 높지 않고요. (석사학위 소지자가 학사학위보다야 전공유관 업무를 맡을 확률이 높겠지만요)

    아무튼 학부생 수준에서 겪을 수 있는 분야는 학부+실무(기업체)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보다 스펙트럼이 좁습니다.
    사실 내 전공의 A라는 부분에 상대적 강점과 흥미가 있는줄 알았는데, 회사와서 보니 지금 하는 A 업무보다 학부 때 너무 살짝만 다룬(혹은 그 당시에는 너무 최신 기법이라 짤막한 소개만 했던) 분야의 업무가 더 잘맞는거 같다라거나 할 수 있는거죠.

    게다가 괜찮은 회사의 경우 석사까지는 무난히 회사 지원을 받아서 학위취득이 됩니다.
    몇몇 협약된 대학으로 한정되기야 하겠지만요. 해외 유학도 지원해 주기도 하고요.
    그리고 운이 좋아 직장에서 A 업무를 했고, 그 업무 내용이 대학원에서도 적용된다면 연구과제 같은걸 맡아도 본인이 그 업무에 우선 배정된다거나 어떤 롤을 맡아서 할 수 있겠죠.
  • 한국에서 학벌이라고 부르는건 학부를 얘기합니다. 부산대를 졸업했으면 어딜가서 석박사를 해도 학벌이 부산대가 되는겁니다. 학벌은 이미 정해졌으니 생각하지 마시고 하고싶은 연구, 그 연구를 어떤 연구실에서 더 잘 할 수 있겠느냐를 생각하세요. 결국 그게 좋은 교수고 좋은 학교이긴 합니다만... 미국이라면 갔다오면 학벌이 약간은 희석되는데 국내에서 학위하거나 좀 경쟁력 없는 국가에서 학위따오면 그냥 부산대 그대로 입니다.

    그리고 어느 분야던 석사만 하는건 별로 의미 없습니다. 기사 자격증 같은거 있잖아요? 그거 하나 가진거랑 석사랑 비슷한 무게입니다.

  •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공무원도 해외 유학 (지원) 코스 있습니다. 7급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나름 경쟁이 치열한 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들은 얘기라서 확인은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또 대학원생 입장에서 활성화되지 않은 분야를 한다는 건 더더욱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경제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상관없습니다.

    석사만 하는 건 크게 의미없습니다. 다만 민간 경력직 공무원(7급 혹은 5급(박사)) 생각하시면 또 다를 건 같네요



    ////
    자대 대학원에서 제대로 공부했다면, 국책연구원 보조원은 가는 것같습니다. 다만 보조원은 비정규직이라서 안습이죠. ㅜ 정규직급은 정말 치열합니다. 서울대일지라도 좋은 실적없으면 다른 대학에 밀리는 상황이 있습니다.
  • 해외유학 도전해보셔요!! 전 이번에 박사로 나갑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jieunk93지메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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