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초에 공공기관 채용 박람회 하거든요. 그때 일년단위로 각각의 공공기관의 상반기, 하반기 일정과 인원이 대충 나옵니다. 저는 거기 나눠주는 팜플렛을 인터넷으로 받아서 갈 수 있는 공기업 추렸습니다. 1차적으로 거르고, 홈페이지 들어가서 1년전 채용 공고및 인원 확인하고요. 그리고 공공기관은 전공시험보는 곳도 있고, NCS로 가는 곳도 있습니다. 특히 지금 게열에는 A매치 기업도 찾아보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세세하게 적는거보다. 제가 말씀드린 키워드를 가지고 직접 찾아보시는게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그거 목표로 잡으시고 자격증 및 공부법 취업카페 및 공취사에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내용이 세밀하고 글을 올리신분도 많아서 다 적어 드리기는 양이 너무 방대하네요.)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한게 아니라(예 : 한전가고 싶어요. 주금공 가고 싶어요 등) 막연하게 공기업가고 싶다고만 하셔서 거기에 맞춰서 답글 답니다.
채용 전형도 기업마다 천양지차입니다. 자소서가 전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기업도 있고 형식상 자소서를 받아 놓고 특별한거 없으면 덮어놓는 공기업도 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원서를 넣기만 하면 필기시험을 볼 수 있는 기업, 서류 전형부터 일반 대기업 뺨칠정도로 경쟁을 거쳐야 하는 기업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나름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기에 큰 자격증에 큰 가점을 주거나 전문성을 어필해야 합격 가능한 기업도 있을 수 있으며 그냥 순환보직 돌릴거기 때문에 전문성을 크게 요하지 않는 기업도 있을 겁니다. 따라서 서류 전형에서 어떤 것을 어필할 수 있을지 먼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혹은 얼마나 변별력을 가질 수 있을지 고민해보세요.
또한 필기시험으로 넘어가서 (문과 기준) 순수하게 NCS만 보는 경우도 있고(한전, 코레일, 수자원), 전공시험을 보는데 여러 과목 짬뽕으로 보는 경우도 있고(HUG, 한수원, 공무원 연금공단), 전공으로 직렬을 나누는 경우(대부분의 금공들), 직무별로 직렬을 나누는 경우(마사회, 가스공사) 등 여러 가지 케이스가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평소 어느 유형의 과목에 강점이 있었는지 혹은 어떤 타입의 시험에 강점이 있는지 파악을 하셔야 합니다. 경영학 중에서도 일반 경영이나 마케팅 등에 강점이 있으셨는지 아니면 재무처럼 수를 다루는 파트에 강점을 가지셨는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면접의 경우도 이미 필기시험까지의 결과로 모든 것을 정해놓고 면접에서는 이상한 사람 있는지 없는지 필터링 하는 기업도 있으며 모든 전형을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그리고 면접 이전에 충분히 많은 사람을 떨어뜨리는 경우도 있고 면접이전에도 피튀기게 싸워왔지만 면접에서도 피튀기게 싸워야 하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또한 1차면접에서 다대다 인성면접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도 있지만 다대다 인성면접 안보고 PT로만 모든 것을 끝내버리는 기업도 있습니다.
그러니 이 모든 과정을 거쳤을 때 본인이 어떤 부분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을지 먼저 생각해보시고 취업전략을 짜보시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CPA1차 레벨로 전공필기 준비한다고 하셨는데 금공아니라도 전공 과목별로 구분해서 시험치는 곳들 있습니다. 그러니 일단 본인이 강점이 뭐고 약점이 무엇인지 부터 파악하세요. 혹은 어떤 전형위주로 공부하고 싶으신지 한번 그려보세요. 그리고 본인이 가장 강한 것을 토대로(혹은 본인이 가장 구미가 당기는) 플랜 A를 짜세요. 본인이 2번째 강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셔서 플랜B까지는 준비하세요.
마지막으로 취업계획 잘세우시고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노력하시고 좋은결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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