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위 전화기라고 불리는 공대 졸업해서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산 것 같은데
아직 취업준비를 하고있는 27살 졸업생입니다.(올해 2월졸업)
예를들어 제가 전공이 전자전기라면,
그동안은 반도체, 통신, 전력기기 이쪽 산업군으로만 지원을 했는데
솔직히 제가 봐도 그렇고 그동안의 결과론적으로도 그렇고 크게 경쟁력이 있어보이진 않습니다..ㅠ
(학점3.5 , 토익850, 기사 등 남들 다 가진 정량스펙만 가진정도, 인턴 등 경험없음, 기사는 지난달 취득)
근데 산업군을 넓히고 기업규모나 네임벨류를 조금 낮춘다면,,
예를들어 식품업계도 전자전기 관련 전공자가 일할 수 있는 직군을 뽑더라구요.
이쪽으로 가면 소위말해서
뼈를 묻어야하는 각오로 가야하는지..
아니면 설비나 공정을 돌리던 경험을 살려서 주전공 쪽으로의 이직이라던가
제 커리어를 되찾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전공에서 대한 프라이드?가 없지않고 전공 살려보고 싶다는 마음이 크긴합니다.)
혹시 자신의 전공과 무관한 산업군에서 전공을 살린 직무로 종사하시는 선배님들의 조언 구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