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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살 비상경 어문계열 여자입니다 (경제부전공)
현재 4학년 막학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년도 1학기는 휴학을 하고 현장실습을 하고, 2학기는 뉴욕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오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부산교통공사에 합격하고 나서 찾아보니까 재학상태에서만 현장실습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즉, 현장실습을 하던지 교환학생을 가던지 둘중 하나밖에 선택을 못하는 상황입니다
사실 졸업반이지만 막연히 정해진 진로가 없고 공기업이나 공무원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나중에 취업스펙으로 어떤것이 더 유리할것 같나요...??
< 정리 >
현재 상태
: 부산교통공사 현장실습 선발됨(취소 가능하나 다음에 다시 붙을수 있을지는 미지수)
/뉴욕 교환학생 내일 오전발표(아마 합격일 것 같긴함)
1. 부산교통공사 현장실습
- 현재 대외활동이나 공모전 경험이 거의 없어서 자소서에 쓸게 없습니다ㅠㅠ
- 자소서에 인턴 경험이 있으면 좋다고 들었습니다 (기간 4개월)
- 부산에 사는 사람으로서 가고 싶은 공기업 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아직 확실하진 않습니다...)
2. 뉴욕 주립대 교환학생
- 영어실력이 안좋은데 교환학생 다녀오면 자소서에 쓸것도 있고 영어관련 자격증을 딸때 좋을것같습니다
- 사실 작년에 합격했었는데 연기되고 이후에 코로나로 취소하고 그랬었지만, 또 지원할 정도로 꼭 가고싶었습니다
학교에서 가는거라 일반 유학원 통해서 가는것보다 저렴합니다 (부모님이 현장실습가고 교환학생 포기하면 어학연수를 대신 보내주는게 금전적으로 부담이 된다고 합니다...)
- 그런데 코로나때문에 사람들이랑 어울리기 힘들 것 같은데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올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해외경험있는 사람이 많아서 큰 스펙이 안된다는 말도 있어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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