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형태 | 투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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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월세 | 1000/50 |
위치 | 상대개구멍1분 |
월세 및 관리비 포함항목 | 인터넷 |
옵션 | 에어컨, 세탁기, 침대, 책상, 의자, 옷장, 신발장, 냉장고,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전자도어락 |
난방 | 도시가스(LNG) |
층/건물층수 | 0층/0층 |
주차 | 가능 |
애완동물 | 불가능 |
엘리베이터 | 없음 |
상대개구멍 투룸(방2+거실) 1000에60방 월세10만원 지원해드리고 양도합니다 (1000에50)
기간 19년8월8일 ~ 20년2월8일
위치 : 상대개구멍 1분거리 한신빌라(장전동25-62) 101호
금액 : 1000에 60인데 저희가 월세 한달치 더낸다 치고 1000에 50으로 지원해드립니다
(집주인분과 직접계약하는거라 중개비도 무료구요, 건물에 근저당 잡힌것도 없습니다)
기간 : 계약기간이 내년 2월8일까지인데 8월 8일부터 입주 가능하십니다.(8월7일날 제가 이사갈 예정입니다)
제가 원래 룸메랑 둘이 살고 있다가 사정이 있어서 혼자 살고 있던 집입니다.
혼자살긴 월세가 조금 비싸긴 해도 이만한 집 다시 구하기도 힘들고.. 조금 무리해서 혼자 쓰던 집인데
저도 갑자기 타지역으로 발령이 나는바람에 당장 8월 중순부터 다른지역에 출근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조금 급한감이 없이 방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월세 한달치 더낸다 생각하고 남은 6개월치 월세를
10만원씩 지원해드리기로 한거구요 저야뭐 한달치 더내는것보다 빨리 빠지는게 이득이니 많은연락 부탁드립니다 ㅠ
사진과함께 방소개 드리겠습니다
큰방입니다. 책상+침대+에어컨+옷장2개 있습니다.
남향에 창문도 커서 환기도 잘되구요. 처음에 왔을때 옷장이 큰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래 커튼은 없었는데 제가 설치했구요 방크기가 커서 두분이서 써도 괜찮습니다.
(실제로 저도 여자친구오면 둘이서 큰방쓰고 작은방은 작업실로 사용했습니다)
침대는 원래 왔을땐 싱글사이즈 침대였는데
갖다버리고 퀸사이즈 침대 새로 샀습니다.
두고갈 예정이니 마음껏 쓰시면 됩니다 ㅎ.. 에어컨도 침대바로위에있어서 좋구요
새로산 침대라 빤딱빤딱합니다
작은방입니다. 작은방도 침대+책상+에어컨+붙박이옷장 구조입니다.
말이 작은방이지 방이 작은편은 아닙니다. 제가 본가에서 아파트살때 쓰던 제방이랑 크기는 비슷합니다.
창이 두개라 볕도 잘들고 환기도 잘됩니다. 작업실로 쓰면서 이점이 제일 좋았던것같습니다.
붙박이장이라 공간활용도 좋구요, 옷장 크기도 커서 거의 창고로 사용했습니다.
주방입니다. 제가 입주하기 얼마전에 내부 리모델링을 하셔서 주방도 아주 깨끗합니다.
무엇보다 보통 원룸가면 주방이라 해봤자 수납공간도 부족하고 싱크대도 너무 작아서 설거지 하기도 불편하고
빌어먹을 전기렌지때문에 밥한번 해먹을때마다 혈압올라 죽을것같았는데.. 그런걱정 이제 안하셔도 됩니다.
3구 가스렌지에 수납공간도 빵빵하고, 무엇보다 빌트인 식탁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넣었다 뻇다 할수있어서
공간활용이 아주 좋습니다. 집주인 분께서 이런 새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리모델링 하신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선반도 참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보통 원룸에서 쓰는 꼬마냉장고가 아니라 일반 가정집에서 쓸만한 중형냉장고입니다.
꼬마냉장고는 냉동실이 사실상 있으나 마나인지라 냉동식품 사놓기도 애매하고 좁아터진 냉장고에
맥주몇캔만 넣어도 가득차서 반찬은 커녕 물넣을 공간도 부족했는데, 그런걱정 안하셔도됩니다.
밥 안해드신다구요? 그래도 냉장고 크면 좋습니다, 술이 많이 들어가거든요.
부엌바로옆에 문을 열면 베란다가 나옵니다.
배란다 볕 잘 들구요, 드럼세탁기가 아니라 통돌이라 용량이 커서
저는 여름이불빨래는 집에서 합니다. 부엌 옆이라 부엌에서 음식해먹고 환기하기도 편하구요.
화장실입니다. 사실 다른부분도 매력적이었지만, 처음 왔을때 화장실을 보고 바로 계약했습니다.
저는 집을볼때 화장실을 제일 중요하게보는데, 밟기도 싫게생긴 더러운 타일바닥이면 저는 그집엔 죽어도 못삽니다..
근데 화장실도 리모델링을 새로하셔서 제가 왔을때 변기도,세면대도,바닥 타일도 다 새거였습니다.
1층인지라 수압도 빵빵했구요
무엇보다 넓습니다. 아주 커요. 이전 원룸에 살때는
샤워할때마다 변기커버 닫고 샤워했는데 이젠 그럴필요가 없습니다. 화장실 큰게 제일 마음에듭니다.
신발장도 큽니다. 저는 신발이 많은편이 아니라 잘 모르겠는데
신발 많으신 여성분들은 편하실것같네요(사실 잘 몰라요)
건물에 엘레베이터가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집은 1층이죠.
술에 취해서 힘든몸을끌고 집에 귀가하셨는데 계단타다 멀미해서 토하실 걱정 안하셔도됩니다.
세상에서 죽기보다 더 싫다는 음식물쓰래기 버리러 나가실때 5층계단을 왕복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담배한대 태우고싶은데 눈치주는 룸메때문에 나가서 펴야하는데 계단을 타야한다?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문열고 다섯발자국만 가세요. 모두다 해결됩니다 ㅎㅎ
(1층에 분리수거장이 있는데 제가 겨울에 계약할때 혹시나 여름에 1층이다보니
냄새가 들어오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일 전혀 없습니다, 집주인 아주머니께서 매일아침마다 관리해주셔서
딱히 분리수거장이 어지럽혀진적도 본적이 없구요. )
제가 8월4일까지 여기서 일을 하는지라 8월7일까지 방을 빼드릴수 있어서 8월8일부터 입주가능하십니다!
집이 워낙 큰지라 사실 원룸이라기보단 빌라에 가깝습니다(이름도 한신빌라구요) 다른호수 이웃분들을 보면
학생들은 세명이서 같이 모여서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부산대생들 외에 일반 가정집도 많습니다. 그만큼 집이 커요.
도시가스인지라 관리비도 많이안나옵니다, 제가 반년살면서 가스비+전기세 합쳐서 2만원대 이상 넘어간적이 한번도 없네요.
수도세는 매월 인당8천원 고정입니다. 8천원 내고 물 맘껏쓰세요. 1층이라 물도 잘나옵니다 하루에 세번 샤워하세요 또하세요.
건물에 주차장은 따로 있지 않지만 빌라사이에 공간에 다들 주차하시거나 바로옆에
개구멍 앞 주차장이 바로 앞입니다. 상대개구멍 걸어서 1분거리라 학교 통학하시기도 무척 편해요 ㅎ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최대한 짧게쓰려했는데.. 쨋든 급하게 빼는지라 월세 지원까지 해드리고있으니
생각있으신분들은 010-4179-7011 로 문자나 카톡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일하고있을땐 전화받기 힘듭니다 ㅠ)
그리고 덧글확인이나 쪽지확인도 힘드니 무조건 문자나 카톡으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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