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에게 하고싶은 말 있으세요?
- 2015.12.16. 23:40
- 2724
재곧내 헤어진 연인에게 무슨 말이 해주고싶어요?
저는 군대 최소 1년은 기다려줄 확신이 있었던 나같은 여자애랑 헤어진거 두고두고 후회하라고 하고싶어요
그리고 나보다 훨씬 애교많고 예쁜 여자애 사귀면서 마음주고 돈 펑펑쓰구 인맥 소홀히 여기다가 엄청 비참하게 차이라고 모든걸 다 잃으라고 해주고 싶어요
여러분은요?
아 그리고 너랑 헤어지고 나서 이터널 선샤인 극장에서 봤는데
뭔가 니 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줄줄 흐르는데 떠오르는 추억이라고는 니가 방구껴서
내가 숨 참고 나 걍 집에갈게 이랬던 거 밖에 없더라^^!! 냄새나고 좋은 추억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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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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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노래 듣다가 정말 공감되는 구절이 있었어요. 이말 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널 너무 사랑해서 딱한마디만 할게, 너랑 꼭 똑같은 사람 만나 쓰레기새끼야"
그 사람이 정말 쓰레기였다면 저게 욕이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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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전역 1년 남기고 내가 힘들어서 헤어지자 했을때는 왜그렇게 자신있게 붙잡았어?
이럴거면 붙잡지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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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거면 곱게 헤어졌어야지. 전역 한달남기고 잠수가 뭐냐? 비겁한새끼
언젠간 니한테 다 돌아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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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붉은토끼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결혼해서 행복한 미래 꾸리자는 말 못 지켜서 미안해. 하지만 지난 3년 반 동안 너랑 함께해서 행복했어.
내 대학생활 대부분을 너랑 함께해서 대학시절을 떠올리면 니가 생각나서 마음이 아프겠지만, 난 이제 너랑 헤어질거야.
그동안 내가 서운했던 것들 말하고 풀고 싶었는데, 괜한 싸움만 만들고, 니가 떠날까봐 털어놓지 못했어. 살짝 내가 불만을 비추었을 때 돌아오는 너의 대답은 그렇게치면 나도 서운한거 있다였어.
넌 내가 왜 좋냐고 물어본 질문에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너니까."라고 대답했지. 내가 마음이 식어서 너와 만나는 시간에 시무룩한 상태로 있고, 니가 아무리 잘해줘도 마음이 허해서 힘들었을 때, 내가 권태기라고 말하면 '그럼 이제 니가 날 사랑하지 않으니 나도 널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올까봐 두려웠어.
내가 듣고싶은 말은 내가 더 잘할게. 우리같이 이겨내보자 였는데 너는 매정하게도 권태기라고 말하는 내가 서운하다고 했지.
지금 헤어지자고 하면 니가 힘들겠지..지금은 참자하며 보낸 시간이 벌써 두달, 헤어지자고 말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는데 우리사이는 평소처럼 너무 좋네. 니눈에만.
옛날같으면 전화해서 일상이야기를 재잘재잘했을 나인데 전화도 없고 말수도 줄고 이상하다고 했지? 맞아..나 이상해 지금. 그리고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온 것 같다고 생각해.
싸운 것도 없고 잘 지내고 있는데 왜이러냐고 물어올 것 같아서 헤어지자는 말을 어떻게 조리있게 해야할지 고민되는 밤이야.
마음은 식었지만 너랑 함께한 동안 행복했던 기억들과 추억들을 끊어내려는 생각에 울적해진다.
너랑 있어서 더 반짝반짝 빛났던 나의 대학생시절이야. 그동안, 그리고 지금도 나를 얼마나 걱정하는지, 또 소중히 생각하는지 알기 때문에 더욱 말하기가 힘들겠지만, 그래도 나는 너와 헤어지고싶어.
미안해 그동안 너무나도 고마웠어.
그동안 너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던건 진심이었어.
당분간 너도 나도 마음이 아프겠지만 우리 이제 가까이 안사니까 금방 괜찮아질거야.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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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물푸레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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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붉은토끼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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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물푸레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아직 좋아하는 마음은 정리가 안되나봐.
다른 사람이랑 시작해보려고해도 내가 정리가 제대로 안돼서 아무것도 못하고있어.
나 버리고 환승한 그친구랑은 잘맞나봐ㅎㅎ 행복하지는말았으면 좋겠다. 행복해도 나보다는 덜 행복해라ㅋㅋㅋ
내 인생에 첫 좋은 기억, 끔찍한 기억 남겨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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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가래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하지만 니 체온은 잊을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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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관음죽]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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