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하락?..

초조한 청가시덩굴2015.12.28 22:48조회 수 976추천 수 2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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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갈 해야할것 같긴한데
그일이 뭔지도 모르겠고
막상 애쓰거나 노력하지도 않고..

엄청 상처받고 헤어진 남자친구나
상처받았던 남자들이 원인인것 같기는 한데
이것도 다 핑계일 뿐이겠죠..?
친구들 말로는 제가 진짜로 전남자친구만큼
좋아하는 사람을 못만나서 방황하고있는 거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못잊은것도 아니구요ㅠ
만났던 남자들이 알고보면 여자친구가 있었다거나.. 스킨쉽이 목적이였다거나.. 그러네요ㅠ
계속해서 만나는사람들이 이렇다보니..에휴

꿈이있다거나 공부를 하면 될텐데 막상 매일 누워서 폐인처럼 드라마나 보고있고 ㅎ..
저도 언제쯤 진짜 사랑을 할수있을까요
어디서 어떻게 누구를만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걸까요 ㅋㅋㅋ
꼭 사랑을 만나는게 해결책은 아니지만 마음이 참 답답합니다
시간은 자꾸 가는데 저만 제자리네요ㅠㅠ

흔히말하는 제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이 참 어려운것 같아요..
요즘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있네요..

보통 이럴때는 어떻게 헤쳐나가시나요ㅠㅠ
연말이라그런지 생각도 많고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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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이 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요?
  •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 만나세요 전남자친구분을 확실하게 잊었는지도 생각해 보시구요 그래야 다음이 실천이 되죠
  • 8
  • 전 남자인데
    저랑 똑같은 경험을 하고 계시네요..
    아직도 전 여친이 그립곤 합니다 ㅠ
  • 마음 먹기 나름인건 맞지만 그걸 알고 있는저도 아직 꽤 오랜시간동안 방황하고 있어요...
    헤어진지 1년 다되가는데도 마음 못잡고 허덕이는
  • 다른 여자 만나보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헤쳐나가려면 부지런해져야하고 운동도하고 기분전환을 계속하면서 다른 인맥을 만나보는것도 좋겠죠 .. . 말로써는 되게 쉬워요
  • 너무...사랑만으로 만사를 해결하려고 하시네요. 연애가 습관이 되신 건가요? 드라마 매일 누워 보는게 왜요? 꿈이 없거나 노력 좀 안하며 사는게 왜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고 또 많은 사람들이 나만 뒤처졌다 생각하며 살아요. 그런거 아니고 그리 사는게 잘못된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진짜 사랑이니 그런거 찾지 마요..그냥 소소한데서 즐거움을 찾고, 이것저것하며 살아요.
  • @흔한 산단풍
    이렇게 살다가 그사람을 잊었다 괜찮다 싶으면 다른연애를 하면됨
    너무 사랑으로 만사를 해결하려고 한다는 말에 공감하고갑니다
  • @흔한 산단풍
    이렇게 살다가 그사람을 잊었다 괜찮다 싶으면 다른연애를 하면됨
    너무 사랑으로 만사를 해결하려고 한다는 말에 공감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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