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남자입니다.
사귄지 얼마 안된 2살연하의 여자친구가 있어요
제가 평소에 폰을 많이 씁니다 . 주로 친구들이랑 연락하고 폰게임도 많이하고 전화도 많이쓰구요.
근데 저는 연락을 하는 사람은 제가 어떻게 말해도 괜찮은 사람하고만 해요.
주로 10년이상된 친구들이죠.
여자친구랑 연락하면 카톡하나가 와도 어떻게 대답을 해야될지 고민하고 보내고나서도 잘못말했나 싶고
쓸데없이 머리 아프네요 그래서 여자들이랑 왠만하면 연락 잘안해요. 친구인 여자들도요.
직장다니고 있는거 뻔히 알면 뭐하는지 왜묻는지. 점심시간되면 점심먹었냐고 뻔히 왜묻는건지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인사치레로 하는 말이라고 해도 인사치레는 걍 데면데면한 사이에서 하는 말 아닌가요 ? 뻔히 아는 사이에서 할말없으니까 그런말 이라도 하는거 같은데 그럼 굳이 연락 안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다음번 만남까지 간간히 통화나 한번씩 하고 지속하고 싶은데 왜이렇게 카톡에 집착하는걸까요 ..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짜증납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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