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통보한 사람도 고통스럽나요?

글쓴이
  • 2016.01.13. 22:23
  • 1804
이별은 아직 안해봐서 그런데, 이별을 고한 사람도 슬프고 고통스럽나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29
한심한 선밀나물 16.01.13. 22:24
네 어떻게 헤어졌느냐에 따라ㅠ
전남친이 대놓고 너무 나쁘게 행동하고
제가 헤어지자고 하길 기다려서 이별통보했네요
아파죽는줄알았어요
0 0
글쓴이 글쓴이 16.01.13. 22:27
한심한 선밀나물
아ㅠㅠ 힘내세요ㅠㅠ
제가 괜한 질문해서 아픈 기억들춘건가 싶네요..ㅠㅠ
0 0
사랑스러운 장미 16.01.13. 22:34
네. 너무 미안하고 어떻게 말을 전해도 상처를 줄 수밖에 없으니까 저 자신이 너무 나쁜 사람이 된 것 같아서 힘들었어요.ㅠㅠ
1 0
글쓴이 글쓴이 16.01.13. 22:38
사랑스러운 장미
상처를 들추는거 같아 죄송하지만, 이별을 고하는게 미안하다면 아직 좋은 마음이 있다는 거 아닌가요?
0 0
사랑스러운 장미 16.01.13. 22:43
글쓴이
괜찮아요~그 사람이 싫어져서 헤어지자고 한 게 아니라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은 지가 오래 되기도 하고 서로에게 발전적이지 못 한 관계인 것 같아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 분이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않아요. 지내다보니 성향이 안 맞는데 양보할 수가 없는 부분이 너무 많았어요. 서로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느끼는 부분이 많았어요. 그래서 서로 이해하지 못 했고 저는 관계를 지속하는 게 서로에게 좋지 않다고 결론을 내리게 되어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나쁜 감정은 없지만 헤어지길 잘 한 것 같아요.
1 1
글쓴이 글쓴이 16.01.13. 22:49
사랑스러운 장미
아 그런경우도 있겠네요....ㅠㅠ
저는 마음이 식으면 헤어지는 거니깐 이별을 고해도 마음이 아프지 않을거라 생각했네요ㅠㅠ
마음이 식어도 여전히 그사람은 좋은 사람이니깐 충분히 힘들겠네요ㅠㅠ
0 0
한심한 선밀나물 16.01.14. 02:49
글쓴이
연인관계에 발전 여부를 왜 따지는지 스펙쌓으세여?
1 0
청렴한 설악초 16.01.14. 09:24
한심한 선밀나물
ㅋㅋㅋㅋㅋㅋ 저분 자기합리화 하고있는것같은데요
0 0
사랑스러운 장미 16.01.14. 10:53
청렴한 설악초
자기합리화일 수도 있구요. 스펙이라기보다 그 친구가 저한테만 하루종일 매달려서 자기 인생을 돌보지 않더군요. 인간관계도 학업도 다 내팽개치고 저에게 관심만 요구하는데 댁같으면 가슴 아프지 않겠습니까? 저도 괴롭지만 그 친구가 저 만나기 전엔 그런 사람이 아니었기에 제가 그 사람에게 좋지 못 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함부로 말씀하지말아주세요.
1 2
한심한 선밀나물 16.01.14. 11:35
사랑스러운 장미
소름끼치네요

하루종일 그 사람이 뭐하는지
제대로 보기라도 했어요?

님이 계속 힘들게 해서
상대방 집중 못하게 만들었나보죠
미화도 할 수 있을 때 실컷 해두시길

언젠가 똑같이 당할테니까
그 역할 직접 당해보면 알테니
2 2
사랑스러운 장미 16.01.14. 16:05
한심한 선밀나물
저는 님이 더 소름끼쳐요.^^
저 그 친구랑 하루종일 같이 있었어요. 사귀는 3년 내내 거의 매일요. 시간표 같이 짰을 때는 아침부터 집에 갈 때까지 같이 있었네요.
도서관에서 하루종일 집에 가자고 찡찡거리고 방해 안 할 때는 엎드려 자고, 시험 전날에는 시험공부 요약한 거, 답지 달라고 징징거리고 심지어 레포트도 써준 적 있답니다.^^ 잘 알지도 못 하면서 함부로 말씀하지마세요.
어쩌다 집에 가서 못 만날 때는 하루종일 카톡하고 몇 분내로 답장 안 하면 전화기 불통나고 그걸로 새벽 3시까지 사람 시달리게 계속 화내고...솔직히 그게 화낼 일입니까?
당해보셨어요? 이거 말고도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이래도 그 친구가 저때문에 이상해졌다고 생각 안 드시나요?
저 저 친구 힘들게 한 거 없어요. 그 애 말고는 이성이랑 만난 적도 연락한 적도 없고, 무관심하게 굴지도 않았어요. 그 애도 저 많이 챙겨줬지만 저도 필요한 거 있는 지 살피고 과제, 시험준비 도와주고 격려해주고 할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공공장소에서 과도한 스킨쉽 거부한 거 그거 말고는 쟤가 요구하는 거 안 해준 거 없어요.
남의 속사정도 모르면서 함부로 말씀하지마세요. 그리고 뭘 미화해요.
20년도 넘게 다른 환경에서 살아오던 사람끼리 안 맞을 수도 있는건데, 헤어지자고 하면 나쁜 겁니까?
그러는 님은 모든 사람이랑 다 잘 지내시나봐요~^^
그리고 발전이라는 의미는 스펙같은 개소리하는 거 아니구요.^^
서로 만나면서 행복한 시간 쌓아가고 지금 어렵고 힘든 시기 서로 보듬어주면서 살아나가는데 서로 위로가 되는 존재가 되지 못 했다는 의미구요.
스펙은 얼어죽을...ㅋㅋㅋㅋ
제가 위에 열거한 것만 봐도 저 친구가 저랑 같이 있는 시간이 과연 본인 인생에서 이로웠을까요?
저 역시 그 친구랑 있으면서 많이 힘들었고 많이 울었고 아무리 대화하려고 해도 대화조차 기피하고 귀 막아버리는 사람이랑 어떻게 할 수 없었네요.
저 친구도 자기 마음과 다른 저때문에 힘들었겠죠.
조율이 불가능하다는 걸 2년이 지났을 때 알았고 1년 더 지내면서 참아보려했지만 안 되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싫다는 점도 힘들다는 점도 고칠 생각 없이 몇 십번도 넘게 그 일로 울고 싸우고 해보실래요?
함부로 말씀하지마세요.
지금 그 친구랑 친구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 애가 먼저 친구로라도 남고 싶다고 했고 미안하다고 했어요.
지나간 시간 속에서 제가 마냥 나쁜 인간은 아니었으니까 인간 관계를 지속하고 싶었겠죠.
얼굴 안 보인다고 막 말하지마세요.
님이야말로 진짜 소름끼쳐요.
웬만한 비방 댓글이면 무시하겠는데요 너무 어이없어서 답글 답니다.
어디가서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나봐요. 이런 데서 푸시는 거 보니까.
1 1
안일한 사피니아 16.01.14. 20:24
사랑스러운 장미
이분 말씀이 맞아요. 상대방한테 전혀 이로운 시간이 아닙니다. 제가 그 상대방 같은 입장이었거든요. 연애하면서 변해가는 제 모습이 정말 싫었어요. 사랑하는 방식이 달랐을 뿐인데 저는 자꾸 불안해하고 매달리고 그랬네요. 상대방이 저한테 헤어지자고 하지 않았으면 아직도 수렁에 빠진 채로 있었겠지요. 처음엔 미웠는데 지금은 참 고맙고 미안합니다. 저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상대방도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0 0
고상한 잔털제비꽃 16.01.14. 21:26
안일한 사피니아
저도 공감. 뭐, 저는 상대방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지만, 헤어지자고 말한 그 사실 자체는 고맙네요.
0 0
촉촉한 떡갈나무 16.01.14. 15:19
사랑스러운 장미
왜 다들 이 댓글에 부정적인진 모르겟는데 충분히 공감가는내용인거같습니다
0 0
촉촉한 떡갈나무 16.01.14. 15:19
사랑스러운 장미
왜 다들 이 댓글에 부정적인진 모르겟는데 충분히 공감가는내용인거같습니다
0 0
글쓴이 글쓴이 16.01.14. 11:41
한심한 선밀나물
발전여부가 스펙쌓기라기보다는 이사람을 부모님께 소개시켜 드려야겠다 이 사람이랑 결혼을 해야겠다 이런 관계상의 발전아닐까요? 점점더 좋아지지 않고 마음이 계속 제자리 걸음이니깐 내가 이사람을 더이상 그전만큼 좋아하지 않는구나 느낄 수도 있으니까요!
0 0
청렴한 설악초 16.01.13. 23:26
사랑스러운 장미
남자분이신가요? 먼저 이별고하셨나요??
0 0
청렴한 설악초 16.01.13. 23:28
사랑스러운 장미
서로 맞출 수는 없는부분이셨나요??
0 0
청렴한 설악초 16.01.14. 08:14
사랑스러운 장미
ㅆㄹㄱ..
0 2
사랑스러운 장미 16.01.14. 10:57
청렴한 설악초
저는 여자구요. 익명을 이용해서 앞에선 하지도 못 할 말씀 함부로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남을 비방하고 속사정 알지도 못 하면서 아무 말이나 내뱉을 시간에 본인이나 돌아보세요. 이렇게 댓글 쓰는 님은 얼마나 올바르게 현명하게 살아오셨는지 궁금하네요! 진짜 무례하십니다.
0 0
청렴한 설악초 16.01.14. 11:55
사랑스러운 장미
죄송합니다..
0 0
포근한 백송 16.01.13. 22:42
이별통보를 하고도 잊지못해 2년을 살아오고 있는 친구봤어요 신기방기함
0 0
머리나쁜 풀협죽도 16.01.13. 22:56
슬퍼요 ㅜㅜ
0 0
까다로운 불두화 16.01.13. 23:05
케바케
0 0
추운 능소화 16.01.13. 23:35
한번은 콩깍지 벗겨지고 나니 걔의 모든 짓이 한심해보여서 제가 헤어지자 하고 미련 1도 없었어요. 물론 지금도 없구요 걔 생각만 하면 역겹고 토할것 같아요. 한번은 진짜 얘가 날 사랑하지 않는구나 얘랑 뭘 더하나 싶어서 헤어지자 했는데 너무 보고싶어서 헤어진걸 후회하면서 한달 반을 끙끙 앓았어요. 그런데 전자의 사람이 저에게 훨씬 다정하고 잘 해주는 사람이었음;; 여튼 케바케인듯
0 1
느린 꼬리풀 16.01.14. 22:48
추운 능소화
잘해주는 사람이었다면서 역겹거 토할것까지야..
마음이 안가는건 어쩔수없다지만..님도 참
0 0
추운 능소화 16.01.15. 02:02
느린 꼬리풀
느린 꼬리풀님이 생각해도 그렇죠? 제가 생각해도 그래요ㅋㅋㅋㅋ 근데 이성과 감정은 다르더라구요 암만 이럼 안된다 생각해도 감정이 그렇게 흘러가는 걸 제가 제어할 수 없더라구요~ 저 역시 제가 진심으로 좋아하고 온 정성을 기울였던 사람이 저를 역겹게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는거고, 미래에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의 기억에 생각만 해도 역겨웠다고 남을 지도 모르는 일인거죠ㅋㅋㅋ 말이 길었습니다
0 0
특이한 쉬땅나무 16.01.15. 09:30
힘들어요 근데 통보받은 사람에 비하면 힘든것도 아니죠ㅋㅋㅋ
0 0
신선한 도라지 16.01.18. 01:51
이건 진짜 케바켄데요. 상대방이 먼저 이별할 마음이 보이는데 헤어지자고 말은 안할때...결국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통보할때 진짜 마음이 찢어져요ㅠㅠ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3
  •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6
  • 다음 마이러버
    침착한 서어나무
    26.03.19.
    2
  • 첫사랑에게
    우수한 황벽나무
    26.03.18.
    1
  • 직장인들도 많나요?
    코피나는 자란
    26.03.05.
    1
  • 마이러버 항상 매칭 실패네요 ㅜㅜ
    섹시한 동자꽃
    25.10.30.
    1
  • 요새 마이러버는 잘 안하시나봐요
    살벌한 초피나무
    25.10.29.
    2
  • [레알피누] 양산캠은 마이러버 잘 안하나요?
    피곤한 히아신스
    25.08.09.
    5
  • [레알피누] 수도권 사는 98년생 여자인데요..! 다음 신청기간이 궁금합니다!
    가벼운 참골무꽃
    25.06.12.
    2
  • [레알피누] 서울에 사는사람도 마이러버 참여할수있나요?
    가벼운 참골무꽃
    25.06.12.
    2
  • 마이러버 잘 되는 경우 많나요?
    과감한 비비추
    25.06.06.
    3
  • [레알피누] 이번 마럽
    방구쟁이 개양귀비
    25.05.16.
  • 마이러버 나이
    미운 호박
    25.05.14.
    2
  • 충청도
    한심한 호랑버들
    25.04.19.
  • [레알피누] 마이러버
    못생긴 게발선인장
    25.04.14.
  • 마이러버 신청 매번 까먹네요..
    치밀한 갈대
    25.03.12.
    2
  • 여성분들 마이러버 거의 안하나봐요..
    활동적인 매화말발도리
    25.03.11.
    2
  • [레알피누] 마이러버 첨해보는데
    활달한 애기봄맞이
    25.03.11.
    2
  • .
    추운 이질풀
    25.02.20.
    2
  • [레알피누] 00 여자 직장인 인사드립니다
    발랄한 참죽나무
    25.01.24.
    5
  • [레알피누] 일하다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 만났는데....
    살벌한 애기메꽃
    25.01.04.
    1
  • [레알피누] 여자분들도 마이러버 하시나요?
    착실한 마디풀
    24.12.23.
    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