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글쓴이2016.01.13 22:34조회 수 2127댓글 12

    • 글자 크기
요즘 헤어지고 난 이후 연락에 관한 글들이많네요. 저도 한가지 여쭤보려고요.
얼마전 헤어진지 반년넘은 전여친으로부터 연락이왔습니다. 잘지내냐, 생각이 나서 연락했다라면서요. 일단 형식적인 안부 서로 묻고 했어요. 무뎌질대로 무뎌졌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연락오니 밉기도하지만 그 이상으로 기쁘더라구요 설레고... 얘기 더 이어지면 이런마음 티날거같고 전여친한테 더 부담줄거같아서 단지안부만 물을려고 한거면 안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안부만 주고받기엔 아직 완전히 못지운거같아서 미안하다고도 햇구요
그랬더니 단지안부만 물으려했던건 아닌데 부담스럽게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연락이없습니다. 그뒤로 제마음 솔직하게 카톡으로 보냈는데 읽지를 않네요. 차단했나싶어서 확인도해봤는데 차단은아니구요 그냥 읽지만 않아요...
기껏 먼저연락해놓고 또 멋대로 사라져버린 이 여자 도대체 무슨생각일까요...여기글올려도 해결될거 하나없지만 정말 답답해서 글써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는 여자고, 저런식으로 먼저 연락을 했었어요. 사실 확실한 감정은 아니지만 지금 이게 어떤 감정인가 싶어서 연락해서 만나보자고 한건데 얼굴을 보니까 확신이 섰고 지금 잘 만나고 있답니다. 일단 글쓴이님은 확실히
    잘 표현하신 것 같아요. 나중에도 미련 안 남게
    잘 하셨어요. 여자분이 답장이 없는걸로 봐서는 생각나서 연락해봤는데, 당장 조심스러운거 아닐까요? 진짜 얼굴 봤는데 내 감정이 단순한 호기심(잘 살고 있나 처럼)이면 이 사람 상처주는거 아닌가싶어서요ㅜㅠ
  • @절묘한 수련
    글쓴이글쓴이
    2016.1.13 22:44
    제입장에서는 마냥 기다리는거밖에 못하니까 정말 답답하네요ㅠㅠㅠ
  • @글쓴이
    힘내세요ㅠㅠ... 얼굴보고 얘기하면 확실히
    알 수 있을텐데 아휴ㅜㅜ
  • @절묘한 수련
    글쓴이글쓴이
    2016.1.13 22:48
    어...음...꽤나 오래사귄 장거리커플이였습니다...ㅋㅋㅋㅋ쿠ㅜㅜ부산에 살면 당장 달려가서 무슨생각이냐고 잡고물어봤을텐데말이죠
  • 여자친구분도 혼란스러운상태에서 연락하셨는데 글쓴분 답장받고 아닌건가 싶고 더 혼란스러워지신듯...
  • @겸연쩍은 민백미꽃
    글쓴이글쓴이
    2016.1.13 22:46
    전 형식적인 안부물으면서 서로 눈치보는것보다 조금이라도 속마음 터놓고 얘기하길바랬는데 전여친은 아예 그럴여지조차 안주니 답답하네요...혼자서 끙끙앓을 전여친이 걱정되기도 하고요
  • @글쓴이
    그분은 아직도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거 아닐까요? 읽으면 또 답을 해야는데... 어떻게 얘기해야할지 내마음은 진짜 어떤건지혼란스럽고 그런거같아요 얼마나됬어요? 안읽으시는거용..
  • @겸연쩍은 민백미꽃
    글쓴이글쓴이
    2016.1.13 23:29
    하루 지나고나서 제가 카톡방나가기했는데 그때까진 안읽었더라구요 그이후엔 모르겠구요. 카톡남아있으면 계속 보게되더라구요 더 보고싶어지고...이제 한 3일정도 지난듯하네요
  • 걍 간본거 아니에요?
  • @배고픈 수리취
    글쓴이글쓴이
    2016.1.13 23:30
    그런가요...ㅋㅋㅋ그래도 단지안부만 물을려고 한게 아니라던 짧은 한마디에 미련이 생기네요
  • 저는 계속 드문드문 연락오더니 다시 만나자 그러던데ㅋㅋ
  • 차단했는지확인은 어떻게할수잇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18 아픈 히아신스 2015.12.18
58753 1 키큰 백송 2015.03.26
58752 9 특이한 메꽃 2018.08.01
58751 2 까다로운 흰털제비꽃 2016.08.03
58750 8 치밀한 목화 2017.03.27
58749 4 싸늘한 달뿌리풀 2014.12.18
58748 5 화사한 병꽃나무 2015.06.15
58747 2 섹시한 작살나무 2018.01.31
58746 7 방구쟁이 제비꽃 2018.11.13
58745 2 예쁜 눈괴불주머니 2022.03.25
58744 30 화난 베고니아 2016.06.26
58743 7 겸손한 미국실새삼 2014.11.15
58742 3 늠름한 부겐빌레아 2013.04.06
58741 24 착실한 논냉이 2016.04.04
58740 8 유치한 닥나무 2016.04.02
58739 3 착한 네펜데스 2019.05.15
58738 1 힘좋은 미국쑥부쟁이 2016.12.20
58737 35 난감한 하늘말나리 2020.12.22
58736 8 뚱뚱한 골풀 2021.07.05
58735 5 도도한 물레나물 2017.04.29
첨부 (0)